[노컷TV]인권단체 연석회의 전의경 폐지 촉구

2008-06-12 アップロード · 217 視聴

[노컷TV]인권을 보호하기에 앞서 그들부터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다"

인권단체연석회의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집회보장과 전·의경제도폐지,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을 촉구했다.

지난 1일 촛불집회에서 물대포사용과 특공대 투입 등으로 문제가 됐던 경찰의 강경진압과 이에 동원되는 전·의경들의 인권침해에대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촛불집회 기간 인권침해 감시단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제민주연대 나현필 씨는 "나 역시도 의경으로 2년간 복무해봤기 때문에 어떻게 고통받고 있는지, 부대 스스로가 왜 전의경들의 인권을 침해하게 되는지 잘 안다"며 "경찰간부들은 전의경을 인간이 아닌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씨는 "경찰 간부들 사이에서 타격대간 무리한 경쟁이 이뤄진다"고 진단한 뒤 "이러다 보니 시위가 벌어지기 7시간 전부터 버스에서 잠재우고 밥도 제때 안먹이고, 시위가 끝나도 부대 늦게 들여보내 잠도 못잔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기도 했다.

이들은 이에 대해 "전·의경들은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에 앞서 스스로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 받고 있다"며 전의경 제도 폐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또 "전·의경들은 기본적으로 시민인권에 대한 교육과 시민인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 받지 못한 채 '무조건 나가서 진압하는 것이 의무다'라는 교육만을 받는다"며 "때문에 전의경들은 시민들을 진압대상으로만 보니 어떻게 시위대의 인권을 보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연석회의는 이후 시위대 폭력진압에 따른 시민들의 인권침해와 시위진압에 동원되는 전·의경들의 사례들을 모아 국가 인권위에 진정할 계획이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김송이 기자
◆ 인터넷뉴스의 새로운 상상, 노컷TV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로가기 노컷TV http://www.nocut.tv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

tag·전경,인권,폭력진압,시위대,의경,기자회견,어청수,경찰,촛불집회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30

공유하기
[노컷TV]지리산 운해
9年前 · 66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