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드림4' 윤동식 "이기는 시합, 좋은 시합 하겠다"

2008-06-16 アップロード · 227 視聴

[노컷TV]종합격투기 '드림(Dream)' 초대 챔피언을 향한 두 번째 관문을 넘어라.

1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드림4' 미들급 8강 토너먼트 출전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4일 일본 도쿄 이스트21 호텔에서 개최된 '드림4'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선수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종합격투기 5연승에 도전하는 윤동식(36, 팀윤)은 시종일관 무덤덤한 표정이었다.

윤동식이 4강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게가드 무사시(23, 네덜란드). 최근 8연승으로 승승장구하는 무사시는 186cm 장신을 이용한 타격이 일품이다. 특히 지난 4월 '드림' 1라운드에서 우승후보 데니스 강을 트라이앵글 초크(삼각조르기)로 꺾어 만만치 않은 서브미션 실력을 보여줬다. 무사시는 "윤동식은 암바만 조심하면 된다"고 큰소리치기도 했다.

그러나 윤동식은 여느 때처럼 자신감이 넘친다. 상대의 타격이 위협적이긴 하지만 서브미션 기술은 그다지 강하지 않다는 것. 그라운드 공방전으로 몰고가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윤동식은 이날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는 한 마디로 각오를 대신했다.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김태영(38, 일본)과 젤그 갈레시치(29, 크로아티아)는 포토타임 때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환한 웃음 뒤엔 승리를 향한 강렬한 의지가 느껴졌다.

김태영은 갈레시치와의 첫 번째 대결(2007 K-1 히어로즈 서울대회)에서 킥 공격에 눈두덩이가 찢어지는 바람에 36초 만에 닥터스톱 TKO패 당했다. 그는 "부상이 있었지만 갈레시치가 강했고, 내가 완전히 졌다. 꼭 리벤지에 성공하고 싶다"며 눈빛을 빛냈다.

당시 이기긴 했지만 갈레시치도 아쉽긴 마찬가지. 갈레시치도 "그땐 경기 시간이 너무 짧아 내 기술을 맘껏 보여주기 못했다. 이번엔 제대로 된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사쿠라바 카즈시(39, 일본)와 멜빈 마누프(32, 네덜란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었다.

"전설적인 선수와 함께 싸우게 되어 영광"이라고 운을 뗀 마누프는 "승부는 승부다. '드림'과 계약할 당시 주최 측이 '모두 때려부수라'라고 했다"며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영복 패션'으로 눈길을 끈 사쿠라바는 이에 "마누프는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누가 그를 좀 말려달라"며 웃었다.

이밖에도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29, 브라질)와 제이슨 '메이헴' 밀러(28, 미국)가 미들급 8강전에서 맞붙는다. 천하장사 출신 파이터 이태현(32)도 알리스타 오브레임(28, 네덜란드)과 헤비급 원매치를 갖는다.

'드림(DREAM)4 미들급 그랑프리 2회전'은 15일 4시 30분부터 케이블 채널인 XTM을 통해 위성 생중계된다.

◆ CBS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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