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조촐하지 않은' 촛불집회…'48시간 국민행동' 돌입

2008-06-23 アップロード · 70 視聴

[노컷]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였던 촛불집회가 광우병국민대책회의의 48시간 비상국민행동과 맞물리면서 다시 만 단위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됐다.

20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시작된 이날 촛불집회는 시작 시점인 오후 7시경 1,000명을 조금 넘기는 참가자들이 모여 다소 차분하게 시작됐다.

시민들의 자유발언 형식으로 계속된 집회가 이어지는 동안 속속 모여든 시민들은 시청 앞 광장을 메우기 시작해 오후 8시 30분을 넘기면서는 1만여 명이 거리집회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 내용을 '꼼수'라고 일축하고 전면적인 재협상을 요구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 추가협상 타결 소식에 대해서도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들어온다고 해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가짜 협상이 아닌 진짜 협상을 하라"고 성토했다.

영화 '말아톤'을 연출한 정윤철 감독은 이날 자유발언대 단상에 올라 "영화인들은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스크린쿼터를 절반으로 양보하고 고통을 감내했다"면서 "그러나 바로 그 먹고 사는 문제를 대충 처리하는 정권과 정치권에 영화인으로서, 시민으로서 분노를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청에서 출발해 숭례문과 명동, 을지로 등을 거쳐 거리 행진을 이어간 시민들은 '21일 시청으로', '민주시민 함께해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다시 한번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으로 돌아온 시민들은 '48시간 비상국민행동' 프로그램에 따라 의료민영화를 비판하는 내용의 영화 '식코' 등을 관람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 pasukku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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