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아이들 등에 업고 조선일보 규탄…"협박 중단하라"

2008-06-23 アップロード · 409 視聴

[노컷]22일 오후 주부 100여명이 아이들을 등에 업고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 앞에 있는 조선일보사를 찾았다.

지난 12일 인터넷을 통한 '조중동 광고주 압박 운동'과 관련해 조선일보는 요리전문 사이트 '82쿡 닷컴'(http://www.82cook.com)에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한 항의를 위한 것.

공문은 조선일보가 AD본부장의 명의로 '82쿡 닷컴'에 "신문사와 광고주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 향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격분한 주부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정당한 소비운동을 사이버 테러로 비하했다며 "조선일보는 폐간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신문사 본사를 향해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 이주연씨는 "조선일보가 우리한테 불을 붙인 것"이라며 "평범한 주부들이 살림살이 노하우와 관련한 글을 적는 게시판을 감독하고 관리하려 해 회원 개개인이 의견을 개진해 모이게 됐다"고 이날 항의 시위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씨는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은 우리가 시작한 것은 아니고 이미 온라인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며 "소비자 불매운동을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도 아닌데 유독 우리만 걸고 넘어지는지, 왜 주부들 상담하는 사이트에 와서 협박문을 남기는지 그 부분이 용서가 안된다"고 불만을 토했다.

이날 주부 100여명은 이후 동아일보 앞까지 가두행진을 계속한 뒤 촛불문화제 참석을 위해 자진 해산했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김송이 기자 onlysongy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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