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국군포로 55년만에 탈북

2008-06-24 アップロード · 36,062 視聴

[노컷TV]6.25전쟁 당시 납북됐던 국군포로가 이달 중순 두만강을 건너 탈북에 성공해 우리나라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24일, 송파구 신천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5전쟁에 참전했다 북한군의 포로가 된 김진수(74·가명·전북 완주·납북 당시 계급 일등중사) 씨가 지난 14일 오후 10시 두만강을 무사히 건너 제3국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김 씨는 포로가 된 직후 탄광으로 끌려가 40여 년간 힘든 일만 했었기 때문에 입대 당시 150cm이었던 김 씨 키가 140cm로 줄어들었고, 몸무게도 35kg밖에 나가지 않는 등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납북자가족모임에 따르면 김 씨는 17세이던 지난 51년 8월 군에 입대해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2년 뒤인 지난 53년 7월 중공군이 마지막 공격을 해왔던 강원도 금성지구전투 때 북한군의 총탄에 맞고 포로가 됐다.

이후 김 씨는 이듬해인 54년 6월부터 40여 년간 하면과 상하탄광 등 평북 일대 탄광 지역에서 석탄 등을 캐는 일을 했으며, 90년 들어서면서 함북지역으로 이주해 농사일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북한에서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나 함께 탈북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한에는 형제들 대부분이 생존해 있지만 부모는 모두 사망했다고 최 대표는 밝혔다.

그는 지난 17일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보낸 탄원서를 통해 "현재 몸도 아프고 여러 가지로 많이 불편하다"면서 "저를 한국에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탈북한 국군포로 대부분이 1년내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김 씨가 하루 빨리 한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국군포로들이 대부분 돌아가실 연세가 됐다"며 "북측도 국군포로를 남측에 보내줘야 하며 남측도 이들의 송환을 위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CBS사회부 이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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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포로,북한,탈북,연세,송환,협상,사망,탄원서,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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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엘
2008.06.25 00:26共感(0)  |  お届け
정부나 여당은 허구헌날 빨갱이 타령만 하고 미국 소고기 수입만 성공시킬 생각 할게 아니라 이렇게 국가를 위해 싸우다 포로가 됐던 분들이나 데려오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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