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강화 모녀 납치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2008-07-11 アップロード · 661 視聴

[노컷]강화도 모녀를 납치해 살해한 용의자들이 모두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이들 중 한 명은 숨진 윤복희씨 뿐만 아니라 윤씨의 아들과도 잘 아는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 "유흥비 때문에 살해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도 강화경찰서는 11일 "용의자 안모(26)씨 등 4명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강화서 손청용 수사과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빼앗은 돈을 어디에 썼는지, 남은 돈은 얼마인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용의자 안씨, 윤복희씨 아들까지 알고 있어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붙잡힌 용의자 가운데 안씨는 윤씨 집 반경 수백미터 안에 살고 있던 이웃이었다. 용의자들 역시 강화도에서 서로 알게된 고향 선후배나 친구 관계였다.

특히 안씨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윤씨의 아들과도 잘 알고 있던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청용 수사과장은 "안씨는 윤씨의 아들과 동급생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서로 잘 알고 지냈다"라며 "이런 이유 등으로 윤씨가 남편의 교통사고 사망보험금 등 수억원의 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용의자 "윤 씨 집 두 차례 답사"

강화경찰서는 "용의자들이 4월 초부터 안씨의 집에 모여 범행을 모의했다"고 발표했다.

또 안씨 등은 윤복희씨 집도 두 차례 답사할 정도로 치밀했다. 그러나 윤씨 모녀의 시신을 유기한 강화도 하점면 창후리 일대까지 미리 찾아갔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그로부터 두 달 여가 지난 지난달 17일 아침 일찍 용의자 가운데 한모(26)씨를 제외한 안씨 등 3명은 윤씨의 집 뒤편 야산에 숨어 있었다. 이어 딸을 등교시키고 귀가한 윤씨를 납치해 성폭행한 뒤 윤씨의 차량으로 강화도 읍내의 한 은행으로 향했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2개조로 나눠 역할을 분담했다. 이모(24)씨 등 두 명은 우선 윤씨를 협박해 현금 1억원을 인출시켰다. 이어 다시 윤씨를 다시 차량에 태운 뒤 강화도 하점면 일대 갈대밭에서 목졸라 살해했다.

다른 한 조인 안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윤씨 딸의 학교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어머니를 협박해 미리 불러낸 딸을 납치한 뒤 이날 저녁 7시-8시 사이 윤씨 살해 장소 인근에서 역시 목졸라 숨지게 했다.

◈ 범행에 이용한 안씨 차량이 단서

강화경찰서는 "윤씨 마을에 거주하는 303세대를 일일이 탐문 수사하던 중 사건 발생 전후로 '마을 어귀에 서있던 차량 한 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동네 주민의 말에 따라 이 차량을 주요 단서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차량의 차적을 조회한 결과 안씨 소유의 소나타 승용차인 것을 확인, 안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뒤를 캐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안씨가 114안내에 남긴 음성을 확보함에 따라 수사에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일 안씨가 윤복희씨를 납치한 뒤 딸도 범행에 끌어들이기 위해 114안내에 딸의 학교 전화번호를 문의했다"며 "이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확보한 것도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 CBS사회부 조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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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이
2012.11.27 00:52共感(0)  |  お届け
단지유흥비때문에 사람을죽이다니 할말이없다 무조건 사형아니면 이보다 더 무서운형벌 가석방없고 사망해도 형량을 채우기전까지는 절대 석방금지 3명 전원 징역350년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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