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뮤지컬 배우' "허준호 악보 못봐 외워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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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전 아직도 악보를 못 봐서 외워서 노래합니다”뮤지컬 갬블러를 통해 무대로 돌아온 배우 허준호의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인 뮤지컬 ‘갬블러’ 프레스콜에 참석한 허준호는 10년 전 초연 때부터 카지노 보스역을 맡은 것에 대해 “우선 10년간 세월의 부름을 받고 갬블러에 캐스팅 된 자체가 영광이고 기쁘다”면서 “갬블러는 나를 뮤지컬 무대에 서게 한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준호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할 때와 다르게 뮤지컬 무대는 설 때마다 떨린다”면서 “오늘도 너무 떨려서 실수를 했다”고 고백해 '카리스마'를 무색케 하는 말을 꺼냈다. “솔직히 40대가 되니 힘이 달리는 것을 느낀다”는 엄살도 덧붙였다.

극중 허준호는 카지노에 들어온 순진한 갬블러를 도박에 빠지게 하는 인물로 분한다. 이 배역을 10년째 맡아 온 허준호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매 공연 때마다 관객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특히 역에 대한 흡수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이어지자 허준호는 “나는 아직도 악보를 못 보고 외워서 노래하는 가수”라며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한 가수이지만 이 작품이 나를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게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보스역은 매번 맡을때마다 매력이 달라진다”면서 “악역에서 한층 더 깊어진 악역연기를 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그 속에서 나오는 인간적인 면을 함께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푸쉬킨의 ‘스페이드의 여왕’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갬블러’는 미지의 한 카지노에서 벌어지는 갬블러와 쇼걸, 카지노 보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사의 사랑과 배신, 성공과 좌절, 욕망과 파멸의 인생역정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는 허준호 외에도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이건명, 배해선, 전수경 등이 캐스팅 돼 무게 있는 유럽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사랑과 인생을 건 위험한 베팅을 다룬 뮤지컬 ‘갬블러’는 오는 8월 3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길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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