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박솔미' 야생마같은 키스가 더좋아

2008-07-24 アップロード · 1,666 視聴

[노컷]MBC 주말극 '내여자'를 통해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박솔미가 솔직한 모습을 유감없이 내보이며 장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가진 드라마 '내여자'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박솔미에게 극중 그녀가 분한 '윤세라'라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시종 여유있는 표정으로 답변을 이어갔다.

드라마 '내여자'의 주인공인 윤세라는 김현민(고주원 분)의 여자친구로 외국어에 능통한 재원이지만 재벌 2세인 장태성(박정철 분)을 선택하게 되는 사랑 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선택하는 인물.

극중 윤세라처럼 사랑과 야망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박솔미는 "극중 윤세나가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고민하며 마음 속으로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어쩌면 이러한(윤세나) 자아를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박솔미는 이어 질문을 던진 기자에게 "이렇게 말씀 드리면 기사 타이틀이 '야망을 선택할거예요'라고 나갈거죠?"라고 반문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작발표회 시작에 앞서 상영됐던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영상 속 극중 두 남자 주인공과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박솔미는 "고주완씨와 키스신은 소년소녀가 하는 무지개 냄새 나는 키스"라며 "반면 박정철씨하고는 여러 차례 했는데 야생마 같은 키스신들이 있었다"고 평했다.

이에 개인적으로 어떤 타입의 키스신이 좋냐는 질문에 박솔미는 "사적으로는 야생마 같은 키스가 …"라고 말해 옆에 앉은 박정철을 당황케 했다.

대형조선소를 배경으로 사랑과 야망, 배신, 성공을 다룬 MBC 주말극 '내여자'는 오는 26일 오후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 CBS 노컷뉴스(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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