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이승엽 "지난 모습 잊어달라…최고 선수라 불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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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올시즌 부진했던 이승엽(32 · 요미우리)이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과 함께 화려한 부활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승엽은 30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가진 입국 기자 회견에서 "올시즌 줄곧 2군에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내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 "후배들의 병역 문제가 걸려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며 올림픽 목표도 덧붙였다.

올시즌 부진으로 2군에서 주로 머물러온 이승엽은 지난 25일 1군에 복귀해 시즌 첫 홈런을 뽑아내는 등 살아난 타격감을 보였다. 이승엽은 "2군에서 힘들었지만 현재 몸 상태나 컨디션은 정상"이라면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보다 좋다"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승엽은 오는 8월 1일 소집하는 야구대표팀에 합류해 베이징의 영광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다음은 이승엽과 일문일답.)

-올림픽 출전이 쉽지 않았을텐데 결단을 내린 배경과 각오는.
▲마음이 현재 결코 가볍지 않다. 생각대로 야구가 되지 않아 2군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래도 올림픽 출전을 결심한 것은 2군에 있어서다. 대표 명단 발표 당시 1군에 있었다면 올림픽 출전을 망설였을 것이다. 그동안 안 좋은 기억을 모두 잊고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

-그동안 2군에 있었는데 현재 컨디션은.
▲2군에선 마음 편하게 지냈다. 그러나 1군과 2군 수준 차이가 있어 1군에 승격된 뒤 힘들었다. 현재 컨디션이나 몸 상태는 정상이다. 7월 들어 완벽해졌다. 그간 좋지 않았던 성적은 잊어줬으면 좋겠다.

-심리적 문제로 부진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술과 정신적인 면, 둘 중 하나라도 떨어지면 부진할 수 밖에 없다. 현재는 거의 회복했다. 부상 스트레스가 컸지만 지금은 문제가 없다.

-2000년 시드니 때와 비교한다면.
▲8년 전보다는 컨디션이 좋다. 어제까지 경기를 했고 2군에 머물며 안정을 찾았다.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도 모른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또 언제 입을지는 모른다. 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절박한 마음으로 뛰고 싶다. 병역혜택을 받지 못한 후배들이 있다. 때문에 우리 팀이 다른 나라보다 팀 워크와 정신력에서 나을 것이다.

-일본야구를 잘 알고 있는데.
▲잘 안다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어차피 야구는 나 말고도 8명이 함께 하는 것이다.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아는 범위에서는 동료들에게 다 가르쳐 주겠다. 적을 모르는 것보다 알고 싸우는게 훨씬 유리할 것이다.

-새로 도입되는 연장 승부치기에 대한 생각은.
▲누가 유리할지는 모르겠다. 모든 조건은 똑같을 것이다. 위에서 결정된 것이라 선수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주자 2명이 나가는 만큼 불러들일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겠다.

-올림픽 출전을 막으려고 일본야구가 이승엽을 2군에 두었다는 지적도 있는데.
▲그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도, 믿고 있지도 않다. 변명은 필요없고 내가 부족했던 탓이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대회(올림픽)에서 내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이겠다.

◆ 김포공항=CBS체육부 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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