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전도연 "나도 알고보면 부드러운 여자"

2008-09-18 アップロード · 236 視聴

[노컷]칸의 여왕’이라는 애칭이 따라붙는 배우 전도연(35)이 차기작으로 소박한 영화 ‘멋진 하루’를 선택한 배경과 신혼 재미를 만끽하고 있는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도연은 17일 오후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제작 스폰지이엔티, 영화사봄) 언론시사회 후 기자 간담회에서 “남편이 ‘멋진 하루’ 예고편을 TV에서 보고 까칠한 노처녀로 나오는 게 연기가 아니라 실제 성격 같다고 하더라”며 “내가 까칠하긴 한가보다”고 웃음을 보였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던 전도연은 ‘멋진 하루’에서는 까칠한 노처녀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강한 스모키 화장법으로 딱딱한 캐릭터와 부합시켰다.

전도연은 또, 차갑지만 내면은 따뜻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자주색 니트로 포인트를 줬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전도연은 이어 “‘밀양’을 끝내고 쉬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부담스러워졌고 부담감을 떨치기 위해 이 작품을 편안한 마음으로 서울 구경하면서 하자 시작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연기와 일이라는 게 편할 수만은 없었다”며 “유독 오늘 더 많이 긴장되고 떨리고 무섭다. ‘밀양’ 기대감이 나를 더 크게 보이게 해서가 아닐까 한다”고 고백했다.

희수(전도연)는 한때 연인이었던 병운(하정우)을 어느날 갑자기 찾아가 빌려준 돈 350만원을 갚으라고 하자 이에 병운은 희수의 차를 타고 함께 돈을 꾸러 다닌다.

하루 동안 주변의 여자들을 찾아다니며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유들유들하게 돈을 받아내는 병운의 모습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병운의 애교있는 임기응변이 중간중간 웃음을 주면서 영화는 차분하고 진지하게 전개된다. 하루 동안 희수와 병운 서로의 감정 변화와 교류를 그린 ‘멋진 하루’는 오는 25일 개봉된다.

◆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한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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