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모던보이 박해일 "상대역 김혜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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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모던보이 박해일 "상대역 김혜수 캐스팅에 쾌재"

미스터리한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며 나라를 빼앗겼던 시대, 그 시대를 살았던 남녀의 사랑을 그린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 · 제작 KnJ엔터테인먼트)는 30년대 서울(경성)을 재현하기 위한 취재와 CG 처리에 공을 들였다.

22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모던보이’ 언론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정지우 감독은 “일제강점기 시대 영화 만드는 것에 대해 고민했다. 마냥 유쾌하게 다루면 시대를 거스르는 것 같고 시대의 아픔을 담으면 평범한 독립운동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양날의 칼이었다”며 “그 시대의 감성으로 2008년의 관객과 만나는 균형감 유지가 어려웠다. 관객들의 호, 불호는 여전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던보이’는 일제 강점기인 1937년,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조선총독부 1급서기관 이해명(박해일)이 단짝친구 신스케(김남길)와 함께 우연히 비밀구락부에서 댄서로 등장한 조난실(김혜수)을 보고 한눈에 반해 사귀게 되면서 미스터리한 여인 조난실의 정체를 알아가게 된다. 이해명은 조난실을 알고부터 인생이 바뀌고, 그 전엔 미처 알지 못했던 빼앗긴 나라에 대한 이해도 하게 된다.

조난실 역을 맡아 댄서, 가수,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넘나들며 팔색조 연기를 펼치는 김혜수는 “촬영기간 내내 캐릭터에 대한 고민으로 괴로웠다. 캐릭터에 동화될수록 개인적 감정이 들어가 캐릭터에 연민을 느끼기도 했다”며 “영화 속 대사처럼 ‘너도 조선의 독립을 원하니?’ 하고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그 시대의 감정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배우 박해일은 “김혜수 캐스팅에 쾌재를 불렀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는 숭례문, 명동성당, 조선총독부, 경성역(서울역) 등 세트와 CG를 사용해 30년대 모습 그럴듯하게 재현해냈지만 그 시대를 관통하는 인물의 심리는 다소 미약하다.

‘모던보이’는 오는 10월2일 개봉된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길소연 기자 sinkiruh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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