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나라당 의원총회, 마지막 당내 여론 수렴나서

2008-09-26 アップロード · 95 視聴

종부세 개편을 놓고 내홍을 겪어온 한나라당이 과세 기준을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린 정부 원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한나라당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 의원 총회를 열어, 사실상 이같이 당론을 도출했다.

이날 의총에서 발언한 의원 열댓 명 가운데 무려 열 명 이상이 '원안론'에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안형환, 권영진, 현기환 등 일부 초선 의원들만이 "(정부 안은) 대다수 국민들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며 수정 필요성을 강력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팽팽히 맞서던 당내 '수정론'이 급격히 힘을 잃은 데에는 전날 이명박 대통령의 '원안 통과' 발언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음은 물론이다.

친이계 재선인 진수희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원안에 찬성하는 쪽이 많다"며 "이 대통령의 뜻이 워낙 확고한 것 같다"고 말했다.

초선인 현경병 의원 역시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의총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소속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기명 설문조사에서도 '원안론'이 '수정론'보다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설문조사 결과 전체 172명 가운데 162명이 찬반 의견을 밝혔다"며 "대체로 정부 안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도부는 26일 오전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안 유지'를 당론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 이에 힘입은 정부는 다음달 2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원안 그대로 종부세 개편안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다만 오는 11월쯤 현행 '세대별 합산 과세'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여부 결정이 나오면,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과세 기준을 '6억원'으로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당내 개혁 성향의 초선 의원 12명으로 구성된 '민본 21'은 "종부세 개편은 헌재 판결 이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성명을 냈다.

그러나 만약 '세대별 합산'이 위헌 판결을 받게 되면 이는 곧 '인별 합산'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현행 과세 기준을 얼마로 하느냐는 별 의미가 없게 된다.

◆ CBS정치부 이재준/김중호 기자/영상취재 최인성 기자
◆ 인터넷뉴스의 새로운 상상, 노컷TV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로가기 노컷TV http://www.nocut.tv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

tag·노컷뉴스,여론수렴,의원총회,종부세,한나라당,홍준표,설문조사,수정론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노컷|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4:36

공유하기
119 텔레토비
8年前 · 3,39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