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유채영-김주환 커플 10년지기 친구에서 부부로

2008-09-29 アップロード · 2,042 視聴

[노컷]“첫키스-프러포즈, 모두 제가 먼저 했어요.”

28일 사업가 김주환(33)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가수 겸 방송인 유채영(34)의 적극적인(?) 대시 비결이 눈길을 끌었다.

유채영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프리시디오홀에서 진행된 결혼기자회견에서 “첫키스와 프러포즈를 모두 내가 먼저했다”고 고백했다.

유채영은 “1997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신랑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을 가졌다. 무엇보다 신랑의 외모가 느낌이 좋았고 선한 눈매에 관심을 갖게됐다”고 설명했다.

친구사이였던 두 사람은 유채영의 적극적인 프러포즈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채영은 “연습실에서 음반을 준비하던 중 몸이 많이 아파 신랑에게 약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사실 내가 가서 살수도 있었지만 굳이 신랑에게 부탁했다”고 재치있게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신랑 김씨는 “나도 당시 채영이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녀의 전화가 몹시 고마웠다”고 흑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 키스 역시 유채영이 리드했다. 유채영은 “크리스마스 모임에서 내가 먼저 부르스를 추자고 제안했다. 춤을 추면서 가볍게 입을 맞추자 신랑이 리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채영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대시한 신랑의 매력은 무엇일까? 유채영은 “자상한데다 리더십 있는 모습에 반했다. 어린 나이 때부터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10년지기 친구를 남편으로 맞게 된 비법으로 “상대방이 싫다고 해서 금방 포기해서는 안된다. 관심이 있다면 끝까지 나의 진심을 보여야 한다”며 “신랑 주변 친구들에게 밥도 잘 사주고 전화도 자주 하며 포섭해두어야 한다”고 조언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채영과 김주환 씨는 지난 1997년 첫 만남을 가진 후 10여 년 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06년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다.

유채영보다 한 살 연하인 신랑 김씨는 건실한 부동산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지난해 유채영의 방송활동을 매니지먼트 해주는 등 그녀의 연예활동을 전폭 지원해주고 있다.

두 사람은 이 날 오후 1시, 같은 호텔 시어터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와 친분이 깊은 MC 김제동이 사회를 진행하며 한국여자농구연맹 김원길 총재가 주례를 맡는다.

또 공익근무 중인 가수 이기찬을 비롯, 김창렬 BMK가 감미로운 음성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유채영은 결혼식 뒤 1주일 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신정동에 위치한 김주환씨의 본가에 차린다.

◆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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