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전남이 들썩' 박태환· 이용대 인기…아이돌 못지 않네

2008-10-13 アップロード · 6,105 視聴

국민 남동생들의 인기가 말 그대로 대단하다. 제89회 전국체전에 출전중인 ‘마린보이’ 박태환(19, 단국대)과 ‘살인윙크’ 이용대(20,삼성전기)가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다.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인기다.

12일 목포 실내수영장. 박태환이 나서는 오후 3시 자유형 50m 결선 시작에 앞서 이미 1,100석의 관중석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 멘트가 나오고 박태환이 수영장 안으로 들어서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환호가 터졌다.

박태환이 트레이닝복 상의를 벗을 때도, 모자를 고쳐쓸 때도, 행동과 손짓 하나하나에 환호가 따라다녔다. 이미 박태환은 전날 여수 진남체육관 앞에서 가진 메달리스트 팬 사인회에 천여명의 팬을 불러모으며 ‘박태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결선에서 22초73으로 우승했으나 아깝게 한국신기록을 놓친 박태환은 응원 온 팬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수영장에서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박태환은 역영 직후 “베이징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도 많은 관중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팬 서비스에도 충실했다.

박태환을 보러 온 팬은 “진짜 멋지게 생겼는데 말도 잘한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번 대회에서 5관왕에 도전하는 박태환은 전국체전 폐막식 날인 16일까지, 매일 경기에 나서 돼 목포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최고의 스타 이용대 인기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이용대는 1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복식 4강전에서 탈락, 메달 사냥에 실패했지만 전날 예선전부터 경기장은 이용대를 보러 온 4,200여명의 관중으로 연일 가득 찼다.

국내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 4천여 관중이 몰리기는 처음. 이용대는 \\\"국내 대회에서는 긴장을 잘 안하는데 많은 관중들 앞에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한 것 같다”며 익숙치 않은 경기장 풍경에 긴장할 수 밖에 없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선수 대기실 앞에서는 “얼굴만 보여달라”며 여학생 팬들이 소리를 질렀고, 팬 사인회는 이용대를 보려는 팬들과 질서를 유지하려는 안전요원들간의 몸싸움이 극에 달했다.

이용대는 13일 하루를 쉬고 14일부터 단체전에 출격한다. 팬들의 환호성은 여수 진남 종합운동장 성화가 꺼질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nocutsport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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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08.10.13 17:13共感(0)  |  お届け
저 받앗음 ㅎㅎ삭제

노컷|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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