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국제중 설립 공청회서 찬반 양론 '팽팽'

2008-10-14 アップロード · 1,243 視聴

노컷]국제중 설립 공청회서 찬반 양론 '팽팽'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중학교 설립 관련 공청회에서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섰다.

서울시교육위원회가 14일 오후 서울 사직동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특성화중학교 설립을 위한 의견 청취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평준화 체제 한계성을 지적하며 국제중 설립을 찬성하는가 하면 성급한 정책으로 무의미한 설립이라고 반대하는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제중 설립을 찬성하는 공주대학교 이명희 교수는 “평준화 체제를 개혁할 시기가 지났고 우리나라는 공교육이 제 기능을 못하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고 조기 해외 유학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교수는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을 이루는 평준화 체계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하며 찬성의 손을 들었다.

반면, 홍익대학교 이윤미 교수는 “(특성화중학교) 설립의 취지가 불분명 하고 예외적인 학교”라며 “법적인 근거보다 일반교육의 목표가 무엇이며 예외는 어디까지 허용이 되는지 국가 사회적인 명분을 가지지 않고 제도부터 시행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반대입장을 보였다.

이 교수는 “국제중학교가 과연 교육개선에 도움이 될 것인지 따져봐야 할 것”이라며 “사교육, 중학교 입시부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상쇄하고도 남을 교육개선의 효과가 무엇인가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공청회 전에는 유아교육진흥원 정문 앞에서 국제중학교 설립에 찬성하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과 국제중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가 나란히 피켓을 들고 찬성과 반대를 옹호하는 구호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sinkiruhk@cbs.co.kr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