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이역만리서 외롭게 죽어갔는데...', 위로금으로는 어림도 없어(종합)

2008-10-24 アップロード · 11,127 視聴

장례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현동 고시원 방화살인사건 피해자들에게 위로금이 지급된다.

이번 방화사건 용의자 정 모씨에 대해서는 정신감정이 실시될 예정이다.

고시원참사 피해자대책위원회 대변인인 김해성 목사는 24일 \\\"대검찰청과 강남구청에서 인도적 차원의 지원금으로 사망자에게 각각 300만 원과 500만 원씩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측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사망자에게 500만 원, 중상자 300만 원, 경상자에게는 각각 백 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역시 법적지원 근거가 없는 관계로 피해자지원센터에서 사망자 300만 원, 부상자에게는 300만 원에서 6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다만 23일 유가족들을 방문했지만 워낙 감정이 격양된 상태라, 이날 다시 유가족들을 찾아 위로금을 건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측은 그러나 위로금만으로는 밀린 병원비와 장례식장비를 치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오후 서울의료원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될 예정이지만, 사망자 유가족들은 지금까지 들어간 병원비조차 제대로 지불하기 어려워, 시신을 서울의료원으로 옮길 수 있을지 여부조차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이날 오전 고시원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전 국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해성 목사는 \\\"나의 이웃, 내 민족의 아픔으로 여기고, 국민성금을 통해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사건 현장을 방문한 유가족들은 굳게 잠긴 고시원 철문 앞에서 또다시 오열하고 말았다.

숨진 이월자 씨의 유가족들은 \\\"우리 월자가 얼마나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라고 흐느끼면서 \\\"고향사람들이 뉴스를 보고 찾아와서 너무 아깝다고 말해 가슴이 미어질 것 같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 용의자 정 모(30)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법원에 정 씨의 감정유치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영장이 나오는대로 정 씨를 공주치료감호소를 보내 정신감정을 받게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남경찰서 김갑식 형사과장은 \\\"이번 방화살인사건은 일상적인 살인사건이 아닌데다 사회 이목도 집중된 사건\\\"이라며 정신감정 실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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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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