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농민들 쌀직불금 규탄집회 열어 “진짜 농민 뿔났다”

2008-10-24 アップロード · 2,084 視聴

진짜농민’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와 ‘가짜농민’의 명단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한도숙)은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쌀직불금 사태를 규탄하는 농민집회를 열고 직불금 부당 수령자 명단 공개 등을 요구했다.

농민단체 대표 및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집회에서 농민들은 정부에 대해 “쌀 직불금 불법 수령자 명단을 공개하고 농축산물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한도숙 의장은 “농민이 땅을 소유하지 못하고 소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농민을 배려한 직불금마저 빼앗기고 있다”면서 “정부는 조속하게 쌀직불금 문제를 해결하라”고 밝혔다.

농민연합 윤요근 상임대표는 “전국의 농민들은 구조적인 저가 문제에 시달리면서 기름값, 비료값까지 올라 시름하고 있는데 농민들을 위한다는 직불금은 엉뚱하게도 부자들의 배를 불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톨릭농민회 배삼태 회장은 “불법 직불금 수령자가 28만이 된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서로를 탓하며 책임을 돌리기에 바쁘다”면서 “불법 직불금 수령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사태 해결에 나서라” 고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농사짓느라 허리가 휘어가는 어머니가 받아야 할 직불금을 부자 자식들이 가로채고 있다”면서 “의혹이 있는 28만명의 명단을 직접 공개하고, 현장에서 누가 농사를 짓고 있는지 실태 파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에 ▶특별검사제 도입 등을 통해 쌀직불금 불법수령의 전모를 밝히고 관련된 고위공직자와 공무원을 전원 처벌할 것, ▶쌀직불금의 불법수령을 차단하고 쌀소득 보전직불제가 농가소득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개정할 것, ▶생산비 폭등과 농축산물 가격 폭락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 등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당초 집회 막바지에 전국 각지에서 직접 수확한 벼와 과일 등을 소각하는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국민감정을 고려해 쌀 직불금 수령자를 상징하는 허수아비를 태우는 것으로 대체됐다.

농민단체 대표들은 집회가 끝난 뒤 한나라당 당사로 이동해 항의서를 전달했으며, 오는 11월 25일에는 ‘전국농민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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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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