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강만수 인정 못해, 차관 나와라"…국회 한때 '파행

2008-11-07 アップロード · 13,778 視聴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헌법재판소 접촉\\\' 발언 파문으로 파행을 겪은 국회 대정부 질문이 7일 오후 또 한 차례 파행 위기로 치달았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국민학교 5학년 수준에도 못 미치는 장관과 대화할 수 없다\\\"며 강 장관을 답변대에서 돌아세운 뒤, 차관을 대신 불러달라고 요구했기 때문.

이에 여야 의원들간에 20여분 동안 고성이 오갔고, 결국 단상에서 말없이 버티던 이종걸 의원이 질문을 거부한 채 내려가면서 사태는 일단 종결됐다.

강만수 장관은 이날 대정부 질문 답변 과정에서 \\\"기획재정부는 어떤 형태로든 (종합부동산세 위헌 여부 판결과 관련해) 헌법재판관을 접촉한 사실이 없다\\\"며 전날 파문을 일으킨 \\\'헌재 접촉\\\'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종걸 의원은 이에 대해 \\\"어제는 헌재 주심재판관을 접촉한 결과 일부 위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다그쳤다.

이 의원은 또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도 헌법재판관과 헌법연구관이 따로 나와 있다\\\"며 \\\"오락가락 매번 거짓말을 하는 강 장관은 초등학교 5학년이냐\\\"고 꼬집었다.

이종걸 의원은 이어 기획재정부가 헌법재판소에 종부세 위헌 의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서도 \\\"정부가 한 입으로 두 혀를 갖고 얘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경제수장이 오락가락 왔다 하니, 시장은 장관이 나타나면 재수가 없다고 한다\\\"며, 강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큰 손해를 입혔다면 국민에게 배상해야 한다\\\"며 \\\'국가배상법 2조\\\'를 거론했다.

이에 강만수 장관은 \\\"나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반박했고,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나는 조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그러자 이종걸 의원은 \\\"아까운 시간을 날렸다\\\"며 \\\"국민의 이름으로 강 장관을 인정할 수 없고, 더이상 질의할 수 없다\\\"며 차관 출석을 요구했다.

이에 이윤성 국회 부의장은 \\\"국무위원 출석 명단은 교섭단체 대표간 협의를 거친 본회의 의결 사안\\\"이라며 \\\"대리 출석은 불가능하다\\\"고 거부했다.

이 부의장은 특히 \\\"이종걸 의원이 본회의 진행을 방해한다면 의장이 발언권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민주당 서갑원 원내 수석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발언\\\"이라며 \\\"국무위원을 나무라진 못할 망정, 장관의 잘못 시인을 요구하는 의원을 나무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성토했다. [BestNocut_L]

이종걸 의원 역시 \\\"부의장의 발언은 협박으로 들린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서갑원 수석과 잠시 상의한 뒤 결국 \\\'침묵 시위\\\' 20분만에 \\\"이명박정부는 경제를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그 책임을 가진 강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며 대정부 질문을 거부한 채 단상을 내려왔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주호영 원내 수석도 단상에 올라와 \\\"재수없다는 표현은 인격 모독 아니냐\\\"며 강력 항의했다.

이에 이윤성 부의장은 이종걸 의원이 내려간 뒤 \\\"인격모독적 표현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zz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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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얘는..
2008.11.08 14:39共感(0)  |  お届け
국민의 이름을 왜 팔아먹노 ㅋㅋ 국민의 혈세가 아깝다삭제

노컷|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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