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정세진 아나 ‘뉴스9’ 앵커 오디션 고사한 이유

2008-11-10 アップロード · 7,106 視聴

KBS 정세진 아나운서가 9시 뉴스를 후배들에게 물려주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KBS가 신설한 2TV 8시 ‘뉴스타임’에 보도본부 이윤희 기자와 함께 더블 앵커로 발탁됐다. 여성 앵커가 투톱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것은 국내 지상파 방송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일. 정 아나운서는 앞서 KBS가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실시한 앵커 오디션에서 1TV 뉴스 오디션을 치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TV ‘뉴스타임’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7년 동안 ‘뉴스9’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 정도 틀이 잡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뉴스타임’ 앵커직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KBS의 한 관계자는 “정세진 아나운서는 후배들에게 ‘뉴스9’을 물려주겠다며 1TV앵커 오디션을 고사했다”고 밝혀 정 아나운서가 또 한번의 아름다운 선례를 남겼다고 강조했다.

정 아나운서는 과거 ‘뉴스9’ 진행 당시 여성앵커의 표본으로 찬사 받았지만 반면 무색무취한 진행이 개성 없음으로 지적받기도 했다. [BestNocut_L]정 아나운서는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신설되는 ‘뉴스타임’에서는 메이크업을 강조하고 헤어스타일을 달리 해 한층 화사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미국에서 유학했던 그는 “미국에서도 여성 더블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몇 번 봤는데 솔직히 내가 봐도 어색했다. 하지만 이번 ‘뉴스타임’의 변화는 다양성의 차원에서 좋은 시도라고 생각된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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