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김장훈 콘서트 무대, 로봇 과학과 만났다

2008-11-19 アップロード · 969 視聴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콘서트 무대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41)이 이번엔 로봇 과학을 접목시킨 무대를 선보였다.

김장훈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앞으로 있을 콘서트 \\\'김장훈 원맨쇼-쇼킹의 귀환\\\'의 중앙 무대로 사용될 움직이는 무대를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로봇 기술 가운데 하나인 \\\'스튜어트 플랫폼(Stewart Platform)\\\'을 이용한 이 중앙무대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카이스트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 소장 오준호 박사가 구조를 설계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소인 휴보랩에서 이 무대의 제어기 및 소프트웨어를 제작했다.

이 무대는 상하·전후·좌우·회전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어 무대를 한층 화려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기능을 할 전망이다.

김장훈은 \\\"우리나라는 무대와 관련한 인프라가 부족하다. 모든 장르에 크로스오버가 대세인데 유독 대중음악계만 다른 장르와 함께 작업을 하지 않았다\\\"며 \\\"나 하나의 힘이 크진 않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무대 인프라를 만들어 내고 싶어 카이스트와 협업을 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아직 이 무대의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 \\\'플라잉 스테이지\\\' 정도가 어떨까 생각 중이다\\\"며 \\\"이 무대를 통해 정말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플라잉 스테이지\\\'는 외국에서도 우리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무대라 생각한다\\\"며 \\\"후배 가수들이 외국 등지에서 공연을 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렌트를 해 줄 용의가 있다\\\"고 앞으로의 사용처를 밝혔다. [BestNocut_L]

김장훈은 기계공학기술과 콘서트 무대와의 접목을 2006년부터 준비해 왔다.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준호 박사는 \\\"2006년 휴머노이드 로봇 \\\'알버트 휴보\\\'를 개발할 때 김장훈을 알게 됐다\\\"며 \\\"그 때 김장훈이 직접 나를 찾아와 로봇 기술을 이용한 무대 개발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오준호 박사는 \\\"김장훈이 케익을 사오고 제자들에게 삼겹살까지 사주는 등 나와 학생들을 설득하게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결국 오랜 구상 끝에 이렇게 실제로 무대를 만들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무대는 12월 6일 충남 보령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서 처음 사용된다. 김장훈은 앞서 충남 보령에서 서해안 페스티벌을 펼치다 과로로 쓰러져 공연을 마무리하지 못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장훈은 새로운 콘서트 무대를 충남 보령 공연에서 첫선을 보이기로 했다.

이어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공연과 30일 31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도 이 무대가 사용될 예정이다.

omj@cbs.co.kr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연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