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살인의 추억'버리고 '자연'과 '산업' 입힌다

2008-11-21 アップロード · 2,215 視聴

[노컷TV]"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대변되던 화성시를 해양레저 등 새로운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

최영근 경기도 화성시장이 임기 2년 여를 남겨두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최영근 시장은 "임기 중 가장 먼저 한 일은 600여개 마을 곳곳에 버스가 다니도록 한 것"이라며 "인적이 드문 농로에서 부녀자 연쇄살인, 강도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버스업체를 찾아가 6~7명의 승객뿐이라도 노선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울의 2.4배 면적을 가진 광활한 화성시는 최근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유치하고 지난 6월 전곡항에서 '2008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 요트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와 송산그린시티 등 대규모의 택지개발도 예정돼 있어 서울과 인근 충청지역 등지에서의 대거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간석지에 추진 중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화성시 송산면 일대 산지를 토취장으로 지정, 주민들이 환경파괴를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 첨예한 갈등이 빚고 있다.

송산면 고포리, 천등리, 마산리 등 11개 지역 일대 산지 30만 4천여㎡ 규모를 토취장으로 지정해 강제 수용될 위기에 처한 90여가구 주민들은 ▲수자원 고갈로 포도농업 유지 불가 ▲흙먼지 발생으로 농작물 피해 ▲광범위한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훼손 등의 이유로 토취장 지정을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영근 시장은 "화성의 균형발전을 위해 송산그린시티 자체는 찬성하지만 인근 마을을 수용해 그 흙을 충당한다는 것은 반대한다"면서 "인근에 조성할 해양레저산업단지 등에서도 흙을 반입할 수 있으니 충분히 대안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해 "이번 완화로 화성에 있는 1만여개 기업 중 2천여개 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이러한 혜택이 비수도권에도 돌아가 최후에는 대한민국이 잘 살 수 있도록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풀기 어려운 갈등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도시' 화성에서 '신도시' 화성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할 일도,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는 최 시장은 화성의 미래에 대해 '자연과 산업이 같이가는 도시'로 정의했다.

그는 "화성을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첨단비지니스 산업과 해양레저 산업, 웰빙산업, 예술 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 화성이 새로운 산업의 시발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난개발' 없는 도시, '자연'이 있는 도시 화성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최선욱 박슬기 기자 / th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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