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노건평씨 "동생에게 미안"...혐의 전면 부인

2008-12-02 アップロード · 6,616 視聴

세종증권 인수 비리 의혹과 관련해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가 1일 12시간이 넘는 강도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대검찰청에 소환된 노씨는 오전 10시 40분께부터 밤 11시까지 12시간 넘는 마라톤 조사를 받고 밤늦게 귀가했다.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노씨는 몰려든 취재진들에게 \\\"돈 받은 사실이 없다\\\"고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면서 \\\"국민들게 송구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노씨는 또 \\\"동생에게 미안하다\\\"고도 말했다.

노씨는 세종증권 인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대근 전 농협 회장을 소개시켜준 대가로 정화삼씨 형제가 세종측으로부터 받은 30억 원 가운데 일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노씨가 정씨 형제로부터 수억 원의 뭉칫돈을 받은 정황과 함께 김해 상가 오락실 수익금을 매달 정기적으로 받았다는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따라 노씨가 정대근 전 회장을 소개시켜 준 경위와 구체적인 청탁 방법 등을 집중 추궁했다.

노씨는 검찰의 질문에 조카사위인 정재성 변호사의 조언을 얻어 협조적으로 답변했지만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세종캐피탈 홍기옥 대표, 홍씨와 노씨를 연결해준 정화삼씨 동생 정광용씨, 정대근 전 회장 등도 불러 조사를 벌이면서 노씨의 진술과 비교 분석했다.

검찰은 노씨가 전 대통령의 친형임을 고려해 조사 전 중수부장과 차 마시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조사실 가운데 가장 큰 방을 배정하는 등 예우했다.

이날 노씨를 자정을 넘기지 않고 귀가 조치한 것도 전 대통령의 친형이라는 신분을 고려해 무리하게 수사를 한다는 비판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르면 2일 노씨의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거나 필요할 경우 한 번 더 소환 조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는 잘 마쳤고 조사결과를 가지고 검토해서 2일 중 처리방침을 결정하겠다\\\"면서 \\\"통상적인 법절차에 따라서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정화삼씨 형제가 받은 30억 원의 자금관리를 맡았던 정씨의 사위 이 모씨가 며칠째 소재 파악이 안돼 체포영장을 받아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다.

곽인숙 심나리 심훈 조은정 asli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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