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경찰도 놀란 중국산 위조 신분증" …위조 브로커 적발

2008-12-03 アップロード · 42,377 視聴

중국에서 정교하게 위조된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운동화 밑창 등에 숨겨 국제택배를 통해 들여온
중국인들과 한국인 위조 브로커 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신용불량자가 된 대기업 회사원 유모(36)씨는 지난 10월 중순 인터넷을 하다가 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5백만원에 진짜와 똑같은 가짜 신분증을 중국에서 위조해준다는 광고를 본 것이다.

유씨는 캐나다 시민권을 갖고 있는 직장 동료 권모(36)씨와 짜고 인적사항은 권씨 것을, 사진은 자신의 것을 각각 브로커 김모(38)에게 넘겨주며 위조해줄 것을 의뢰했다.

그러나 며칠 뒤 운동화 밑창 안에 숨어 국제택배로 들어오던 유씨의 위조 신분증은 세관 X-레이 검사에 적발됐다.

경찰은 이처럼 정교하게 위조된 신분증을 교묘히 숨겨 국제택배를 통해 들여온 중국인과 내국인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박충환 경사는 \\\"중국에서 감쪽같이 위조된 신분증은 운동화 밑창 안에 숨겨 들여오거나 벽시계 전면 안쪽에 넣어 선물용 택배로 가장해 들어왔다\\\"고 말했다.

박 경사는 \\\"굳이 해외에서 받을 필요가 없는 싸구려 물품들이 자꾸 들어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위조된 신분증은 위조방지용 무늬도 들어가고 색상이나 디자인까지 진짜와 똑같아 경찰도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경찰은 \\\"내국인들은 4백-5백만원을 주고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을 의뢰했다\\\"며 \\\"특히 주민등록증 위조를 의뢰한 사람들은 신용불량자나 불법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중국동포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한 불법체류자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한국인 브로커 김씨 등 3명의 위조 알선책을 구속하고 위조를 의뢰한 유씨 등 내외국인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cjk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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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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