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대북시민단체, 보수단체 지지 속에 삐라 재살포

2008-12-03 アップロード · 29,446 視聴

대북 전단지 살포 문제를 두고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의 지지 속에 대북 시민단체들이 다시 대북 전단지 10만장을 살포했다.

3일 오전 11시 정각에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들이 국민행동본부, 라이트 코리아 등 보수단체들의 호위 속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자유의 다리 위에서 북한을 향해 전단지 10만장을 날려 보냈다.

이날 전단지 살포에는 보수단체 관계자 50여명이 동참해 진보연대 측의 항의에 대비했으며, 경찰 3개 중대 300여명도 대북 전단지를 날리기로 한 시각보다 미리 출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날린 대북 전단지는 10만장으로 지난 2일 보내지 못한 미화 1천 달러가 포함되어 있었다.

대북시민단체 관계자는 “미화 1달러는 북한 돈으로 4천원 상당이며, 이는 북한 평균 한달 월급인 3천600원보다도 많은 액수”라고 설명했다.[BestNocut_R]

이들은 \\\"김정일을 타도하자\\\" \\\"납북자를 송환하라\\\" 등을 외치며, 대북 전단지를 살포하고 북한 국기인 인공기 모양와 김정일 사진을 붙여 태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북 전단지 살포에 동참한 단체로는 애국단체 총연합회, 국민행동본부, 라이트 코리아, 국가쇄신국민연합, 6·25참전태극단, 6·25남침피해유족회, 북핵저지시민연대,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자유수호국민운동, 구국결사대, 낙동애국회, 멸공산악회 등 450여개 단체로 알려졌다.

이들 보수단체들은 이날 대북 전단지 살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 전단지 살포를 방해하는 친북좌익세력 척결, 반정부투쟁 선동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규탄, 6·15, 10·4 선언 폐기 등을 주장했다.

이들은 전단지 살포가 끝난 뒤 서울 마포구 김대중 도서관 앞에 집결해 김 전 대통령이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지 살포를 문제삼은 점을 규탄할 계획이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모였다”며 “대북 전단지를 사용해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 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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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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