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송일국 “옷깃 스치지 않았지만 황당 문자에 CCTV 확인만”

2008-12-17 アップロード · 10,988 視聴

프리랜서 여기자와 폭행 공방을 벌이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이 법원에 증인으로 출두해 기존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항소2부(조용준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김순희 프리랜서 여기자의 무고 등에 관한 공판에서 송일국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옷깃도 스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순희 측 변호인이 송일국에게 “1심에서도 신체접촉 가능성은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옷깃도 스친적이 없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송일국은 “네”라고 짧게 답하며 종전과 같은 입장을 취했다.

이에 김씨의 변호인이 “옷깃도 스친적이 없다면 왜 CCTV를 확인했냐”고 묻자 송일국은 “옷깃도 스치지 않았는데 (김씨가) 이가 흔들려 병원에 간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황당한 문자라 증거를 확보하고자 CCTV를 봤다”고 설명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취재 요청 과정 중에 생긴 일이고, 폭행을 가하려던 의사가 있었던 것도 아닌, 당시 상황을 빠져 나가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폭행죄 처벌 대상도 아니다. 그런데 이 부분(옷깃 스친 여부)에 대해 긍정할 수 없는가?"라고 묻자, 송일국은 "아니다"고 짧게 답하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이날 공방에서는 탤런트 문근영이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찍다 상대 배우 박신양의 발꿈치에 스쳐 코뼈를 다친 사건이 화두가 됐다.

김씨의 변호인 측은 송일국에게 “문근영이 박신양의 발꿈치에 맞아 다친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자, 이번엔 검찰 측이 송일국에게 “혹시 문근영도 박신양과 계단 위에서 다쳤냐고 하더냐”고 받아치며 공방의 날을 세웠다.

송일국은 “결혼을 앞두고 예민해져 있어서 인터뷰를 피하려고 한 것이지 특별히 김순희 여기자를 피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며 “현관문을 들어와서 기자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현관문을 밀고 당기고한 부분은 있지만 팔꿈치로 폭력을 가한적은 없다”고 강조했다.[BestNocut_R]

한편, CCTV에 기록된 송일국의 주차 시간과 송일국이 현관문에 들어오기까지의 시간이 30여 초 차이가 나며 제기된 CCTV의 조작 여부에 대해 검찰측은 “대검찰청에서 CCTV 위조 여부를 수사한 결과 위조되지 않았다고 확인됐다”며 이 결과를 법원에 참고 자료로 제출했다.

다음 공판은 2009년 1월 7일 오후 2시에 재개되며, 선거 공판은 같은 달 21일로 예정됐다.

ljh423@cbs.co.kr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연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