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野 "청와대 지하벙커는 워룸 아닌 쇼룸…쇼를 하라"

2009-01-07 アップロード · 26,627 視聴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지하벙커에 비상경제황상실을 설치하고 경제위기와의 전쟁에 돌입했다.

비상경제상황실은 현재의 경제위기가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보고 \\\'워룸\\\'(War room-전시국가종합상황실) 처럼 운영하겠다는 구상에 따른 것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

[BestNocut_L]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야당의 시각이 따갑다.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는 높이 살만 하지만 굳이 지하벙커까지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겠냐는 것인데 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7일 \\\"이 대통령의 비상경제정부 구성은 \\\'어떻게\\\'가 빠진 전시행정의 표본\\\"이라며 \\\"워룸이 아니라 쇼룸\\\"이라고 혹평했다.

김진표 최고위원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며 \\\"차라리 남대문 시장으로 가서 서민들을 만나라\\\"고 쓴소리를 했다.

최재성 대변인은 \\\"지하벙커는 핵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장소이지만 경제위기라는 핵폭탄은 청와대가 아닌 국민들에게 떨어졌다\\\"며 \\\"단절과 통제의 상징인 지하 벙커로 들어가는 것은 넌센스이자 우스꽝스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광재 의원은 비상경제정부 상황실과 관련해 환영한다며 오히려 늦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나 \\\"워룸 보다는 경제수석에 힘을 실어주는 편이 더 낫다\\\"며 \\\"워룸 체제로 오히려 논의가 어수선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 \\\"지하벙커는 환기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근무 환경 자체가 안좋다\\\"면서 \\\"지하벙커보다는 대통령과 지근거리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충고했다.

당직자들의 반응은 더 싸늘하다.

한 당직자는 \\\"이 대통령이 땅파는 전문가라는 이름에 걸맞에 지하로 들어갔다\\\"며 \\\"쇼를 하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ahn8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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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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