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강기갑, "국민께 사과, 한나라당엔 맞서 싸우겠다"

2009-01-12 アップロード · 68,367 視聴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했다.

강 대표는 그러나 \\\"검찰의 소환 조사에는 응하지 않겠다\\\"며 자신을 형사고발한 한나라당과 국회사무처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12일 국회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도 몸싸움 도중 계단에서 손가락이 넘어져 골절되는 등, 국회 사무처의 폭력이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서 참지 못했다\\\"면서 \\\"그래도 좀 더 신중히 대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이번 사건 이후 대단히 괴로운 번민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성숙한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이 다친 손가락 보다 더 큰 통증으로 다가왔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나 강 대표는 \\\"국회 폭력의 원인 제공자는 국회 운영에서 무능력과 독재 본성을 보여준 한나라당\\\"이라며 \\\"2월 임시국회에서도 MB악법 저지를 위한 민주노동당의 저항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소수정당이 배제되는 교섭단체제도는 대의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다수당의 횡포\\\"라며 \\\"원내의석을 갖고 있는 모든 정당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들어가서 운영의 근거를 합리적으로 토론, 합의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혁신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또한 \\\'MB악법 저지를 위한 시국대토론회\\\'를 열어 민생민주 국민회의와 언론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세력들과 함께 범국민적 저항전선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cinspa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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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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