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도밍고, "젊은 아티스트 발굴은 가장 큰 보람"

2009-01-12 アップロード · 10,919 視聴

한국인들의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었고,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며 \\\"내일 공연에서 마법같은 밤을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켜봐주면 좋겠다.\\\" 내한 공연을 앞두고 12일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68세)는 내한공연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91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이번이 4번째이다. 일흔 살을 앞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는 정정하고 활기차 보였으며, 시종 밝은 미소와 환한 표정을 지었다.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는 소프라노 이지영과 메조 소프라노 캐서린 젠킨스(29세)가 함께 했다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일은 내게 성취감을 가장 많이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도밍고는 후진 양성에도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그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연마하고,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이들을 후원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도밍고는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해내고 지원하기 위해 도밍고는 \\\'Operalia\\\' 콩구르를 개최하고 있다. 상금이 20만 달러에 이를 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 많은 젊은 성악가들이 설 수 있는 훌륭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미래의 오페라를 이끌어나갈 성악가들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워싱턴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하는 \\\'도밍고 카프리츠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과 로스엔젤레스 오페라단의 \\\'도밍고- 손톤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도밍고와 호흡을 맞추는 소프라노 이지영씨 역시 \\\'도밍고 카프리츠 영 아티스트 프로램\\\'(2004~2006년)에 소속되어 있다가 워싱턴 국립오페라 무대에 데뷔했다. 이씨는 \\\"이번 한국 무대에서 도밍고와 한국 무대에 함께 서게 돼 너무 기쁘다. 저처럼 젊은 오페라 가수들은 한번 쯤 이루고 싶은 싶은 꿈이다\\\"고 그 감격을 드러냈다.

[IMG1]캐서린 젠킨스는 도밍고에 대해 \\\"음악적으로도 전세계적으로 제일 훌륭하지만 인간적으로 배우는 게 많다\\\"며 \\\"젊은이, 신인들을 따뜻한 인격으로 대해주고 많은 것을 얘기해준다\\\"고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존경심을 표시했다.

도밍고는 이번 내한 무대에서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와 뮤지컬 넘버 등이 적절히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는 젠킨스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오늘 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차이를 좁혀나가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지난 95년 홍혜경과 함께 한 공연에서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감동을 선사한 도밍고가 이번 무대에서 한국 가곡을 선보일지도 관심이다. 그는 \\\"내일 공연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IV-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은 내일(13일) 저녁 8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gre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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