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조중연 신임 축구협회장 "CEO형 회장 되겠다"

2009-01-22 アップロード · 25,838 視聴

]“협회에 상근하는 CEO형 회장이 되겠다.”

조중연(63) 대한축구협회 신임 회장이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 시도협회와 관계를 개선해 한국 축구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조중연 회장은 22일 열린 대의원 총회 회장 선거에서 18표를 획득, 허승표 한국축구연구소 이사장을 8표차로 따돌리고 제51대 대한축구협회장에 선출됐다.

최초의 축구인 출신 회장이다.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장은 정치인과 기업인들이 맡아왔다. 조 회장도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이전 회장들과 다른 행보를 보일 것임을 분명히 했다.

“나는 정치인도, 기업인도 아니다”고 강조한 조 회장은 “대신 협회에 상근하는 CEO형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귀를 넓히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이 내건 공약은 ①한국축구 통합 및 협회 체질개편 ②시도협회 행정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③초중고 주말리그제 정착 ④협력강화를 통한 산하연맹 활성화 ⑤국가대표축구와 유소년축구 균형성장 ⑥우수지도자 교육 및 양성 시스템 강화 ⑦심판 자질향상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제도 개편 ⑧협회 예산구조 안정 및 효율화를 위한 적극 마케팅 ⑨한국축구 국제위상 강화 ⑩축구인 복지 등 사회공헌 확대 등 총 10가지다.

조 회장은 이러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우선 과제로 ‘내실 다지기’를 꼽았다. 조 회장은 “지난 16년간 월드컵을 유치했고, 개최했다. 대외적인 일에 많이 치중한 것이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내실을 기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초중고리그가 실시되기에 시도협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 역시 공채로 뽑을 계획이다. 조 회장은 “화합을 위해서는 인적 통합, 정책적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무총장을 빠른 시일 내에 공채를 통해 뽑겠다”고 설명했다.[BestNocut_R]

계속해서 조 회장은 K-리그와 내셔널리그간 승강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내셔널리그의 토대 마련 없이는 승강제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조 회장은 “프로팀이 내셔널리그에 내려갔는데 입장료를 안 받는다면 그 팀은 해체하라는 말과 같다. 내셔널리그가 체절을 개선하고 입장료를 받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전무 이사, 실무 부회장을 할 때는 2인자였다. 덕분에 무리할 때도 있고 과할 때도 있어 욕을 먹기도 했다”면서 “회장이 됐으니 극단적으로 협회를 운영하지 않겠다. 항상 조직이 의견을 통일하면 그 판단에 의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grina@cbs.co.kr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스포츠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