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현인택-박진, ''통일부 폐지'' 관여하고도 ''모르쇠''

2009-02-09 アップロード · 2,377 視聴

현인택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그동안 인수위 시절 \\\'통일부 폐지\\\' 주장에 대해 \\\"정부 조직개편은 전혀 다른 곳에서 다뤄졌다\\\"며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현 후보자가 활동했던 통일외교안보분과가 \\\'통일부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찬성 입장을 밝힌 데다, 이후 반대 여론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도 주도권을 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민주당 박선숙 의원은 9일 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인수위가 공식 발간한 백서를 근거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백서에 따르면, 인수위는 지난해 1월 16일 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통일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 닷새 뒤인 21일 열린 간사단 회의에서는 \\\'통일부 폐지\\\'에 대한 정치권의 반대 움직임과 관련해 \\\"통일외교안보분과는 이를 지켜본 뒤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백서 294쪽)며 그 주도권을 현 후보자가 속해 있던 분과에 넘겼다.

[BestNocut_R]당시 주도권을 넘겨받은 통일외교안보분과 간사는 공교롭게도 이날 청문회를 진행한 박진 국회 외교통상위원장이지만, 이같은 지적에는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현인택 후보자 역시 \\\"(통일부 폐지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부 조직개편은 전혀 다른 곳에서 다뤄졌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현 후보자는 서면 답변에서도 \\\"이명박 정부 인수 시절 통일부 폐지나 조직개편 문제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통일외교분과에서도 조직 개편 안건이 논의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선숙 의원은 \\\"통일외교분과가 통일부 폐지에 대한 대응방안을 수립한 주체임이 인수위 백서를 통해 입증됐다\\\"며 \\\"따라서 현 후보자의 답변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당시 해당 분과 국정과제로 \\\'외교 통일 안보 업무 기능 효율화\\\'가 올라 있던 점을 거론하며 \\\"통일부 폐지를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는 현 후보자의 주장은 직무 유기를 인정하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같은 당 문학진 의원 역시 \\\"당시 현 후보자가 통일부 폐지에 암묵적 동의를 한 것 아니냐\\\"며 직무 적격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인택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통일부는 아주 필요하고 긴요하며, 그 역할과 기능을 잘 발전시켜야 남북관계가 잘된다\\\"는 입장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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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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