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정동영 "과단성있게 결정하고, 당당히 임하겠다"

2009-02-11 アップロード · 9,749 視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전주 덕진 재선거 출마여부와 관련해 \\\"신중하게 생각한 뒤 과단성 있게 결정하겠다\\\"고 밝혀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소재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특강을 마친 뒤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분명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선택하겠으며, 또 당당하게 처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껏 정치를 해오면서 무엇이 국민을 위해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행동했다\\\"면서 \\\"그같은 초심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4.29 재선거 출마에 대해 \\\"솔직히 지난해까지는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말이 많다고 하니 그러면 생각하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출마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또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당내 비판론과 관련해서는 \\\"국내 정치권 얘기에 대해 사실 귀를 기울이지 않고, 또 잘 모른다\\\"면서 \\\"그러나 민주주의니까 누구나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국민들이 과연 그런 문제(공천을 둘러싼 잡음)에 관심이 있을까 싶다\\\"며 공천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다.[BestNocut_R]

특히 정 전 장관은 \\\"자신은 그래도 대한민국을 한 단계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대권에) 도전했던 사람\\\"이라면서 \\\"좀 더 큰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싶다\\\"고 말해 자신의 거취가 정치적 논란거리로 비춰지는 데 부담스러워 하는 인상을 풍겼다.

또 자신의 귀국 시기에 대해서는 \\\"결정되면 알려주겠다\\\"고 말해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당분간 귀국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현재 귀국 시기를 조율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정동영 전 장관은 이날 조지워싱턴대 시규어센터가 주최한 특별강연회의 연사로 참석해 \\\'극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전망과 미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시간여동안 강연했다.

3백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정 전 장관은 오바마 행정부 출범에 따른 나름의 북핵해법을 제시하는등 자신의 대선공약이었던 개성공단 중심의 \\\'한반도 평화경제론\\\'을 한단계 발전시킨 \\\'한반도 제4의 물결론\\\'을 역설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듀크대에 유학중인 정동영 정 전 장관은 그동안 인디애나대, 버클리대, 텍사스대, UCLA, 스탠포드대, 컬럼비아대, 조지워싱턴대, 플로리다대등에서 강연활동을 계속해 왔다.[IMG1]◈ 정동영 전 장관과의 특파원 간담회 일문일답

1. 한국 정치권에서 장관의 목소릴 직접 듣고 싶어하는 것 같다-특파원들이 많이 온 걸 보니...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다.

2. 출마와 관련해 당내 반대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정치를 하면서 항상 선택과 판단을 할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 저는 정치를 하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무엇이 국민을 위하고, 당을 위해서 옳은 일인가 판단하고 행동해왔다.지금 국민이 고통스럽고, 당도 어려운데 정말 안타깝다. 아마 저만큼 안타까워 하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무엇이 옳고 무엇이 옳지 않은 것인지 판단해서 행동하겠다. 그것이 초심이고 지금도 그런 초심을 간직하고 있다.

3. 귀국은 언제하나-그것이 그렇게 중요하나요..결정되면 알려드릴게요.

4. 특정인에 대한 공천 배제 움직임이 있다-저는 사실 국내에서 돌아가는 사정에 대해 잘모른다...그런 문제가 그렇게 중요한 가 생각한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이 그런 문제에 관심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5. 당내에서는 최재성 의원이 가장 강하게 반대를 하고 있지 않나-솔직히 일일이 귀 기울이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잘 모른다. 제가 여기 있는 동안 현장에서 느끼지 못하지만 어려운 국민들, 어려운 당 생각하면서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그런 생각한다. 민주주의니까 누군지 말할 수 있지요. 저는 그래도 대한한국을 한단계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도전했던 사람이다.좀 더 큰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싶다

6. 출마여부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았는데 관심이 없다는 말인가-작년까지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 말이 많다고 하니까 그러면 생각해서 판단해보겠다...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말했다. 생각은 신중하게 하고 결정은 과단성을 갖고 하겠다. 당당한 모습으로 처신하겠다.

7.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왔나-인디애나, 버클리, 텍사스, UCLA, 스탠포드, 컬럼비아, 조지워싱턴, 플로리다 대학에서 개성공단 전도사겸 오마마 행정부가 한반도 정책을 재검토하는 데 있어서 한국의 야당 목소리도 들려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강연을 해왔다.

nowhe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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