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골대 맞힌'' 이근호 "이길 수 있었던 경기인데…"

2009-02-13 アップロード · 18,335 視聴

많이 아쉽고 동료들한테 미안해요.”

결정적 찬스를 살리지 못해 기가 죽은 모습이었다. 이란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근호(24)의 표정은 어두웠다.

이근호는 13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1~2차례 찬스가 왔을 때 집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이길 수 있었던 경기인데 아쉽다”고 말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근호는 0-1로 뒤진 후반 14분 오범석의 완벽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아웃됐다. 선제골을 내준지 2분 만에 흐름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찬스를 날렸다는 생각이었다.

억울하고 미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근호는 에스테그랄 호텔을 나서기 전까지도 머리를 쥐어 잡고 속상해했다. 그만큼 찬스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강했다.

대신 이란의 약점은 찾았다. “많이 아쉽고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다음 경기는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근호는 “이란 선수들이 체격은 좋지만 K-리그보다 민첩성이 떨어진다. 다음엔 이런 것을 잘 활용하겠다”고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현재 대표팀은 승점 8점(2승2무)으로 B조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북한(7점), 이란(6점)과 큰 차이가 없다. 덕분에 4월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과 홈경기가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근호는 “북한과 많은 경기를 해봐서 잘 안다. 홈경기 이점도 있기에 승점 3점을 꼭 따겠다”고 자신했다.[BestNocut_R]

대표팀이 해산되는 순간부터 이근호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새 소속팀 찾기다. 대구에서 자유계약(FA)으로 풀린 이근호는 아직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해외 이적설도 나돌고 있지만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팀으로 가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이근호는 “여러 방면으로 진행 중이다”면서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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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하루밤
2009.02.18 00:18共感(0)  |  お届け
잘 보구 가영^^*삭제

노컷|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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