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韓총리 "제가 영어 좀 한다"…엉뚱한 ''용산지침'' 해명

2009-02-13 アップロード · 25,381 視聴

청와대의 용산참사 국면전환용 홍보지침 하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한승수 국무총리가 사전에 관련 사실을 알았다는 지적에 대해 다소 엉뚱한 해명으로 일관, 실소를 자아냈다.

한 총리는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 홍보지침 \\\'문건\\\'의 존재 여부에 대해 \\\'메일\\\'(mail)이라고 답변한 이유를 묻는 이석현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메일에는 편지도 있고 (그런 종류의) 통신수단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estNocut_L]한 총리는 그러나 이 의원이 \\\"(편지 같은) 우편물을 메일이라고는 하지 않는다\\\"고 추궁하자 \\\"제가 영어를 좀 한다. 외국에선 편지를 메일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과거의 유명 코메디 프로그램을 거론하며 \\\"영구에게 밥 먹었냐고 물으면 \\\'나 자장면 안 먹었다\\\'고 한다. 총리가 말하면 우편물이고 영구가 말하면 코메디냐\\\"며 \\\"너무 궁색한 답변\\\"이라고 따졌다.

한 총리는 그러나 \\\"총리로서는 청와대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는 뜻\\\"이라며 다소 논점을 벗어나는 답변으로 피해갔다.

그러자 이 의원은 양복 안주머니에서 청와대가 내려보낸 홍보지침의 진본이라고 주장하는 A4크기 용지를 꺼내들고 \\\"발신인이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이성호 행정관이며 수신은 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돼 있다\\\"고 공개했다.

이 의원은 또 \\\"청와대 직원이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낸 것이라면 수신자의 이름이 나와야지 왜 직책이 나오냐\\\"고 추궁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한 총리가 모르쇠로 일관하자 \\\"이 정권은 증거를 들이대지 않으면 다 부인해 버리니까 오늘 진본을 들고 나온 것이다. 야당도 참 해먹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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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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