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언니야, 돈좀 부쳐줘" 메신저 피싱 주의보

2009-02-17 アップロード · 198,974 視聴

회사원 강모(43) 씨는 지난 해 9월, 인터넷 메신저에 접속한 동생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잃어버려 인터넷뱅킹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평소 돈을 자주 빌리는 동생이 다음 날 바로 갚는다고 하길래, 강 씨는 아무런 의심 없이 불러주는 계좌로 80만 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동생과의 전화통화에서 강 씨는 누군가 동생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메신저에 로그인했다는 것, 그래서 자신이 아예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돈까지 빼앗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IMG0]강 씨는 \\\"설마 다른 사람이 동생의 아이디로 로그인했을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 유명 인터넷 메신저에 타인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접속한 뒤, 메신저에 접속해 있는 타인의 친구들로부터 돈을 챙긴, 이른바 \\\'메신저 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로 황모(44) 씨 등 4명을 불구속하고 이모(57) 씨 등 7명을 불구속입건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옥션 등 유명 인터넷쇼핑몰 3곳에서 유출된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수한 뒤 이를 통해 인터넷 메신저에 접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디의 주인인 척 행세하며 접속한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하기 위해서였다.[BestNocut_R]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인터넷 아이디와 암호를 메신저 아이디와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했다.

해당 메신저는 사용자의 홈페이지와 연동돼 있어, 메신저를 통해 미니홈피에 들어가면 사용자의 별명이나 취미 등 소소한 개인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황 씨 등은 이 점을 이용해 상대의 별명 등을 부르며 친근감을 나타내 의심을 피했다.

황 씨 등은 특히 \\\"급히 돈을 쓸 일이 있는데 돈을 좀 빌려달라\\\', \\\'급히 송금할 일이 있는데 보안카드를 집에 두고와서 대신 송금해 달라\\\'며 돈을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9명을 상대로 모두 천여만 원의 돈을 뜯어냈다.

경찰관계자는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면 상대방의 음성이나 말투가 드러나지 않아 상대방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특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인터넷쇼핑몰과 메신저에 동일하게 사용하면서 발생한 피해로 보인다\\\"며 \\\"또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메신저 비밀번호 등을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황 씨 등에게 압수한 대포통장에서 입출금 내역을 분석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유출경위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jina13@cbs.co.kr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꿈같은하루밤
2009.02.18 00:13共感(0)  |  お届け
잘 보구 가영^^*삭제

노컷|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46

공유하기
정몽준 학위수여 무산
8年前 · 2,638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