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박용성 체육회장 "도서관에 간다고 공부 잘하나?"

2009-02-19 アップロード · 1,261 視聴

도서관에 오래 엉덩이 붙이고 있다고 해서 공부 잘하는 것 아니다\\\"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신임 회장(69 ·두산그룹 회장)이 회장 선거 전후로 자신에게 제기된 체육회 업무 부실 우려에 대해 \\\"도서관에 오래 엉덩이 붙이고 있다고 해서 공부 잘하는 것 아니다\\\"라는 말로 대응했다.

19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제37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대의원 50명 중 26표를 획득, 정확한 과반수로 신임 회장에 당선된 박용성 회장은 \\\"내 명예를 걸고 맡은 자리인데 소홀히 하겠는가. 과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무보수 명예직이였지만 5년 내내 아침에 출근해 저녁에 퇴근할 정도로 일에 최선을 다했다\\\"며 체육회의 수장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임을 알렸다.

이어 \\\"요즘 같이 이메일, 팩스, 전화 다 있는 시대에 꼭 현장에 가야 다 챙겨지는 것은 아니다. 1년 뒤 \\\'잘 챙기고 있구나\\\'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며 직접 현장을 뜀과 동시에 원격 조정으로 체육회를 운영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박용성 회장은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이사장 등 지니고 있는 공식 직함만 해도 수십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를 앞두고 타 후보들이 박용성 회장이 대한체육회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 지적하며 비난해왔으나 이를 일축한 것. [BestNocut_R]

또 박 회장은 선거 기간 내내 사퇴를 요구하며 자신을 비난했던 타 후보들과 반대 세력들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지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을 한 것에 대해 잊지 않겠다\\\"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졌다.

2018년 평창의 동계올림픽, 2020년 부산의 하계 올림픽. 2018·2022 월드컵 등 각 시도와 기관들이 굵직굵직한 국제 대회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박회장은 \\\"유치에 대한 신청이 들어오면 있는 힘을 다해 뛰어보겠다\\\"면서도 \\\"겉으로 내세우기 위한 유치는 반대한다. 소요되는 금액도 고려하고 우리의 적당한 실력에 맞는 대회를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 우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지를 우선권에 두고 검토하겠다\\\"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또 계속해서 대한체육회의 재정 자립 문제에 대해서는 \\\'자립\\\'이 아닌 \\\'확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체육진흥공단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는 박 회장은 \\\"지원도 받으면서 우리 체육회 스스로 어떤 사업을 했을 때 더 많은 자금을 모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겠다\\\"며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경영인으로서, 선수익 구조를 확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par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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