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교과위 ''학업평가'' 공방…與 "필요" vs 野 "폐지"

2009-02-23 アップロード · 688 視聴

학업성취도 평가 조작 파문이 증폭되면서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도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

야권은 \\\"예견된 부작용이 드러났다\\\"며 일제고사 폐지 또는 중단을 촉구했지만, 여권은 일부 보완하더라도 현행 제도는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민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은 \\\"학교 서열화를 위한 이명박정부식 속도전이 총체적 부실을 초래했다\\\"며 교육부장관의 대국민사과와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같은당 김영진 의원도 \\\"이번 사태는 무책임한 밀어붙이기 정책이 빚어낸 결과\\\"라며 \\\"일제고사를 폐지하고 표집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 역시 \\\"평가의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일단 다음달 평가는 중단해야 한다\\\"며 제도의 전면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 출석한 안병만 교육부 장관은 \\\"발표 과정에 오류가 있던 것에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학업성취도평가는 그대로 이어갈 뜻임을 내비쳤다.

안 장관은 \\\"학업성취도 평가는 앞으로도 계속 진전이 있어야 한다\\\"면서 \\\"내일 시도교육청 회의를 통해 교과부 취지를 전달하고 정책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BestNocut_R]

한나라당 의원들 역시 이같은 정부 입장을 옹호하고 나섰다. 김세연 의원은 \\\"교과부가 너무 성급하게 결과를 발표한 데 문제가 있었다\\\"며 \\\"학업성취도 평가와 성적 공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조전혁 의원도 이번 사태에 대해 \\\"제도적으로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다\\\"며 \\\"평가 존폐 여부를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번째 라디오 연설에서 \\\"드러난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학업성취도 평가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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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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