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안병만 장관과 공정택 교육감의 '엇박자'

2009-02-24 アップロード · 13,179 視聴

학업성취도 평가 조작 파문을 놓고 교육부 장관과 일선 교육감들이 사뭇 다른 인식을 드러내 주목된다.

[BestNocut_L]안병만 장관과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은 2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 회의에 나란히 참석했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과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의 견해가 담긴 서면답변 내용을 공개했다.

공정택 교육감은 답변에서 \\\"최초 전수 시행에 따른 이해 부족 및 검증 절차 등 미흡으로 신뢰성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공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도 \\\"국민적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어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는 한편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획기적 대책 마련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김진춘 교육감 역시 서면 답변을 통해 \\\"전수평가 방식은 과대한 인적 물적 자원이 소요되고, 과열 경쟁을 유발해 비교육적 행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현행 평가 방식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김 교육감은 또 \\\"표집평가를 통해서도 교육 실태를 파악할 수 있고, 교육의 파행적 운영을 방지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도 \\\"학교 단위이든 도 단위이든 평가란 언제나 말이 많고, 굉장히 어렵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b>◈ 안병만 장관 \\\"학력평가 필요\\\" </b>

[IMG1]이에 김영진 의원은 \\\"두 교육감이 지적한대로 이미 일제고사에 대한 국민적 검증이 끝났다\\\"며 \\\"그런데도 이미 끝난 문제를 끝까지 고집하면서 이 방식대로 밀어붙이겠느냐\\\"고 안병만 교육부 장관을 다그쳤다.

안 장관은 그러나 \\\"전국 단위의 학력평가는 필요하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안 장관은 또 \\\"누가 봐도 일제고사인데, 굳이 학업성취도 평가라고 할 필요가 있느냐\\\"는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구태여 일제 고사라고 부를 이유는 무엇인지 제 입장에선 좀 답답하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용어에 집착하지 말고 황폐한 공교육을 살리는 노력을 더해야 한다\\\"며 \\\"공부 못하니까 시험도 안봐야 된다는 논리는 대단히 잘못됐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zzlee@cbs.co.kr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3:27

공유하기
[노컷]지하철 레이니즘 2탄
7年前 · 640,571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