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김형오 의장 "여야협상 수포"…''직권상정'' 공식 표명

2009-03-02 アップロード · 25,079 視聴

쟁점법안에 여야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김형오 국회의장이 법안 직권상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쟁점법안의 심사기일 지정을 위해 현재 시각 여야 각당 원내대표와 협의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것이 끝나면 오후 3시까지 법안심사를 완료해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국회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김형오 의장은 \\\"여야는 대부분 이견을 해소하고도 일부 미디어 관련법 처리 시한과 방법에 합의하지 못해 모든 협상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며 \\\"국회 운영을 책임진 의장으로서 국회법 절차에 따라 심시기간을 지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BestNocut_L]현재로서는 여야가 쟁점법안 처리에 합의를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태여서 김 의장이 예고한대로 3시까지 심사기간을 지정한 뒤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는 국회 본회의에 법안들이 직권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용법 대변인은 직권상정될 법안에 대해 \\\"심사기간을 지정할 법안은 10여개 정도다\\\"며 \\\"경제, 복지, 민생관련 법안과 통신비밀보호법이 포함되고 사회개혁법안은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이 이날 오전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방송법과 신문법, IPTV관련법의 직권상정을 요청해 핵심쟁점인 3개 법안도 심사기간 지정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IMG1]한나라당은 직권상정을 통한 쟁점법안 일괄처리 방침 아래 소속 의원들에게 긴급 소집령을 내렸다. 국회 로텐더홀에는 현재 한나라당 의원 수십명이 지도부의 지침을 기다리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여야합의안을 휴지조각처럼 짓밟았다\\\"며 \\\"김형오 국회의장을 상대로 끝까지 직권상정을 만류하면서 실제 직권상정이 이뤄질 경우 실력저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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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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