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민주 "신의정치 실종, 국회 계엄령"…비분강개

2009-03-03 アップロード · 4,308 視聴

]3일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직권상정 방침에 떠밀려 마련된 쟁점법안 합의와 관련해 비통함과 울분이 쏟아졌다.

시종일관 침통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신의정치는 실종됐고, 머릿수와 힘에 의한 정치판이 돼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병석 의장은 또 \\\"한번 선거에서 이기면 임기 내내 모든 것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것이 다수결의 의미는 아니다\\\"라며 \\\"선거 결과 위에서 치열한 논쟁을 통해 누가 국민의 동의를 얻어내느냐가 진정한 다수결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특히 김형오 국회의장을 향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써서 유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스스로 제안한 것을 몇시간 만에 뒤집은 뒤 아무일 없었다는 듯 사회를 보는 의장을 보며 절망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정치적 술수와 배신이 마치 정치적인 것처럼 인정되는 풍조가 용인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발언 첫머리에 \\\"그런 적이 없던 아들이 엊그제 꼭 얘기를 하고 싶다며 술을 사들고 왔더라\\\"고 말하며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국회 문방위 민주당 측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같은 자리에서 \\\"국회가 사실상 계엄령 하에 들어갔다\\\"고 규정했다.

그는 \\\"보좌진의 출입이 통제되는 등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반복되고, 민심을 대변하는 의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 어찌 계엄령이 아닐 수 있느냐\\\"고 일갈했다.

[BestNocut_L]전병헌 의원은 이어 \\\"김형오 국회의장은 비겁한 것인지 야비한 것인지 속임수 퍼레이드의 주역이 됐고, 의장의 권위와 체면 품위를 모두 포기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또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양보할 만큼 양보했다는데 무엇을 양보했느냐, 그 위선적인 껍데기가 벗겨진 것\\\"이라고 박 전 대표를 향해서도 화살을 날렸다.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역시 거센 비난의 대상에 올라섰다. 여야 충돌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던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는 \\\"한나라당의 앞잡이가 돼 국회를 폭력의 장으로 만든 \\\'권력의 주구\\\' 박계동 총장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서갑원 의원은 \\\"박 사무총장의 횡포를 낱낱이 조사해 상응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por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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