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정몽준 FIFA 부회장, 블래터 회장에 반기

2009-03-26 アップロード · 25,449 視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정몽준 FIFA 부회장이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의 독단적인 처사에 반기를 들었다.

정몽준 부회장은 26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축구협회 명예회장 자격보다는 FIFA 올림픽 축구위원장 자격으로 말하겠다”고 운을 뗀 뒤 “올림픽 축구는 지금 커다란 위기에 봉착했다”고 말했다.

올림픽 축구가 위기에 봉착한 까닭은 바로 올림픽 출전 선수의 나이 규정 변화였다. 블래터 회장은 최근 각 대륙축구연맹 회장들과 회의를 통해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출전 선수 연령을 종전 23세에서 21세로 낮추고 ‘와일드카드(나이와 상관없이 3명 참가)’ 규정을 폐지하는 방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을 올림픽 예선으로 하겠다는 의사도 표명했다. 즉 2011년 20세 이하 월드컵 대회가 2012년 런던올림픽의 예선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FIFA 올림픽 축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몽준 부회장과 일절 상의가 없었다는 게 문제다.

정몽준 부회장은 “출전국 수, 대륙별 안대 등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서 올림픽 축구위원장으로서 아무런 언질을 받지 못했다”면서 “블래터 회장에게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고 의사 표시를 했다”고 블래터 회장의 독단적 결정에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몽준 부회장은 두 가지 문제점을 들어 블래터 회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일단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고 둘째는 그동안 블래터 회장이 올림픽 축구에 대해 해왔던 말과 모순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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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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