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세종시 재앙" 발언 파문 확산…차명진 의원 ''뭇매''

2009-04-07 アップロード · 128,298 視聴

'세종시는 재앙'이라는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의 발언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권의 거센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전, 현 정부의 인식 차가 큰데다 문제를 제기한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행복도시 특별법 제정을 강력 반대했던 김문수 경지지사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그 정치적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7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은 신상발언을 자처해 차 의원과 한승수 총리 등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여권의 '신행정수도 폐기 시나리오'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의원직 사퇴는 물론 물론 5백만 충천인들의 명예를 걸고 정부에 결사항전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먼저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차명진 의원은 발언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든지, 행정도시가 유령도시, 향락 도시가 된다느니 이런 얼토당토않은 치졸한 논리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또 "차 의원과 한승수 총리의 질의와 답변 내용은 그야말로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며 "만일 세종시가 정부의 대국민 약속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의원직을 사퇴할 용의도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어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행복도시를 중단하고 기업도시 만드는 게 어떠냐는 차 의원의 질문에 한 총리는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며 "세종시를 폐기하려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진의가 차 의원의 발언을 통해 표출되지 않았느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지유선진당 권선택 대표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차 의원의 발언은 사전에 짜여진 각본대로 발언을 했다는 의심이 든다"며 "거기에 맞춰 한승수 총리가 최선을 다해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대체적으로 차 의원의 발언에 대해 동조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심대평 대표최고위원은 "충청권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당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아주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과 정부가 신행정수도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순으로 접어들었다는 의혹을 강하게 풍기는 것"이라며 정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차명진 의원은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도시)는 망국의 길로 가는 재앙"이라며 더 늦기 전에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도 지난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법적 지위와 관련해 "특별자치시는 안되며 특례시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반발을 산 바 있다.

세종시 건설과 법적 지위 문제를 둘러썬 논란이 노무현 정부에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또다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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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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