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문재인 "권 여사님, 아침에 많이 우셨다"

2009-04-30 アップロード · 453 視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많은 시민들과 취재진들의 관심 속에 착찹한 표정으로 대검찰청에 들어섰다.

30일 오전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하기위해 봉화마을 사저 앞에 모습을 드러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사모 회원들과 취재진들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말끝을 흐리며 2~3초 가량 울먹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노 전대통령은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며 "잘다녀오겠습니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고 차량탑승에 앞서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애써 웃어보이며 손을 흔들었다.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김해시 봉하마을부터 다섯시간이 넘는 거리에 위치한 서초동 대검찰청을 향해 장거리 이동을 시작한 노 전 대통령은 휴식과 식사 해결을 위해 잠시 충남 입장 휴게소에 들렸다.

이때 차밖으로 나온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관은 "사건얘기는 어제 다 끝났다"며 "(노 전 대통령이)오늘은 가시는 동안에 너무 마음이 무거워지시지 않도록 저희가 가급적 가벼운 얘기를 하고 있다"고 차량안에서 노 전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 내용을 밝혔다.

특히 "노 전대통령이 아침에 조금 울먹하는 것 같던데?"라고 기자들이 묻자 문 전 비서관은 "그런건 아니고 아침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위로의 말씀들을 해주셨다"며 "뭐 그런 말씀을 들으면서 권 여사님이 많이 우셨고 아마 그런게 좀 작용을 한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봉화마을에서 출발한지 5시간이 넘어 서초동 대검찰청에 도착한 노 전 대통령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면목 없는 일이지요" 라고 답했고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다음에 하죠"라고 짧게 답한 뒤 씁쓸한 표정으로 검찰 청사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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