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연예계 성착취, 더 이상은 없다”

2009-05-22 アップロード · 4,113 視聴

‘고(故) 장자연 사건’을 계기로 여성연예인의 인권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성연예인 인권지원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학계와 문화계, 정치권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여 구성된 이들 단체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침묵을 깨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서포터즈 선언식을 갖고 여성연예인 인권보호를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장씨의 사건은 여성 연예인의 노동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성착취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의 몸에 대한 착취 문제해결과,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선언식에 앞서 진보신당 심상정 전 상임공동대표, 민주당 최문순 의원, 조국 서울법대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위 배움터에서는 '장자연 씨를 죽음으로 내 몬 성착취, 침묵의 카르텔을 어떻게 깰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리기도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유지나 동국대 연극영상학부 교수는 “힘없고 나약한 여배우라고 스스로 칭한 故 장자연이 문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적고 그 옆에 지장을 찍은 걸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자기를 고백할 수 있는 용기가 훌륭하다. 장자연은 ‘제2의 나혜석’이다”고 말했다.

또 중앙대 사회학부 이나영 교수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당하는 억압과 폭력의 현실이며 이를 재생산하는 순환구조이다”라며 “이번 사건의 관련자 혹은 연루자는 우리 모두”라고 비판했다.

'침묵을 깨는 아름다운 사람들’ 서포터즈는 앞으로 여성연예인 인권 SOS센터를 개설해 여성연예인들의 상담활동과 직간접 성접대 강요로 생기는 연예기획사와의 부당계약 등을 중점으로 고충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