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정동길에서 '盧 대형 초상화' 그리는 4명의 만화가

2009-05-27 アップロード · 45,271 視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시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모 닷새째를 맞은 27일 서울 덕수궁길에서는, 네 명의 젊은 만화가들이 모여 노 전 대통령의 살아 생전 미소띤 얼굴을 대형 전지에 색색의 물감으로 그려냈다.

부천에서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이들은 뜨겁게 타오르던 한낮의 열기가 아직 식지도 않은 오후 4시쯤부터 작업을 시작해 두 시간이 훌쩍 넘도록 롤러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그들의 손길이 닿는 부분마다 서서히 노 전 대통령의 얼굴 윤곽이 드러나자 옆에 서 있던 아이는 신기하다는 듯 연신 박수를 쳤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둘러싼 채 연신 셔터를 눌러댔고 한 시민은 “이것이 젊은이들의 힘이고 패기가 아니겠느냐,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등으로 땀방울을 훔치며 그림을 그리던 박건웅(38)씨는 “만드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이들 봐주셔서 사실 감사하기도 하고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해 마음같이 그림이 잘 나오진 않지만 계속 손 보면서 제대로 완성하겠다”며 그림 곳곳에 색을 입혔다.

이들이 완성한 노 전 대통령의 초상은 추모기간 동안 서울 덕수궁 대한문 옆에 걸려 추모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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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o1020
2009.05.29 19:08共感(0)  |  お届け
잘쓰겠습니다삭제

노컷|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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