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유가족 흐느낌 속 盧 전 대통령 발인식 거행

2009-05-30 アップロード · 771 視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끝났다.

노 전 대통령의 발인식은 그야말로 침통, 오열, 깊은 슬픔속에 엄숙히 거행됐다.

발인은 29일 새벽 5시 육해공 군 의장대 10여명이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관에 태극기를 감싸면서 시작됐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 노 전 대통령이 퇴임후 받았던 무궁화 대훈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관 순으로 분향소로 향했다.

노 전 대통령의 관은 노란 국화와 하얀 국화로 장식된 검정 캐딜락 운구차에 모셔졌으며 가족들은 분향소로 자리를 옮겨 마지막으로 집 앞에서 음식을 대접하는 예인 견전절차를 치뤘다.

먼저, 견전은 노 전 대통령의 장남이자 상주인 건호씨가 노 전 대통령 제대에 술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건호씨는 눈이 퉁퉁 부어 한눈에 봐도 아주 지치고 수척한 모습이었고, 아버지에게 올리는 마지막 술잔이어서 그런지 잔을 올리고 두번 예를 지내면서 오랫동안 몸을 숙였고, 슬픔을 눌러 담는 듯 어깨를 살짝 떨기도 했다.

고인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인 독축은 사직대제 기능전수자인 이홍경 선생이 맡았다. 이어, 분향소 앞마당에 있던 수백여명의 장례위원과 가족들은 합동으로 다시 두번 예를 올리면서 견전은 마무리됐다.

마지막으로 노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을 조카인 박상은 변호사가 들고, 노 전 대통령이 보냈던 사저로 가족들과 함께 향했다.

<b>◈ 권양숙 여사 등 가족들 슬픔 삼켜 </b>

권양숙 여사는 발한걸음을 옮기기 힘들정도로 지친모습이었지만, 입을 굳게 다물고, 손녀의 손을 꼭 잡은채 사저로 향했다.

상주인 건호씨는 손을 앞에 모으고, 눈물을 참으려는 듯 입을 힘주어 꾹 다물어 슬픔을 삼켰고, 딸 정연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고개를 바닥으로 떨궜다.

분향소에서 사저까지 이르는 길은 약 500m 정도이다. 노 전 대통령 생전에 그렇게도 자주 오가던 길목이었는데, 가족들은 노 전 대통령과 마지막으로 함께 걷는 길이라는 애끊는 슬픔에 아주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이를 지켜보는 조문객들은 오열했다. \\\"노 전 대통령님 편히 쉬세요, 노 전 대통령님 사랑해요\\\"라며 고인의 가는길에 아쉬운 한마디를 남겼다.

또, 권양숙 여사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했고, 이에 권 여사는 목례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운구차가 분향소를 서서히 빠져 나가는 순간, 조문객들은 일제히 노 전 대통령의 상징적인 색깔인 노란 비행기를 운구차에 날렸다. 노 전 대통령이 퇴임뒤 내려왔을때는 노란 풍선이 날려졌다.

가시는 길은 그때보다 수백배 많은 이들이 너무 아타까운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길을 지켜보며 , 그동안의 아쉬움, 애통함을 담은 종이 비행기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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