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도박-사채 운영 ''코리안드림'' 갉아먹은 조폭들 검거

2009-06-04 アップロード · 11,302 視聴

중국 동포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도박장 개설과 불법 사채업, 협박 폭력을 일삼는 조직성 폭력배들이 활개를 치면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입국한 중국 동포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대림동 일대 중국 동포 밀집 지역에서는 대로변을 중심으로 두 개의 폭력배가 활동하고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립하고 있는 두 파는 바로 흑룡강파와 연변파.

파의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일대에는 중국 연고지를 중심으로 조직성 폭력배들이 삼삼오오 만들어졌으며, 흑룡파의 경우 벌써 3년째 이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흑룡강파 폭력배들은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중국 동포들을 상대로 고이율의 이자로 사채업을 하면서 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장을 개장하고 무등록 대부업을 운영해온 혐의로 조직성 폭력배 흑룡강파의 두목인 남모(43) 씨를 구속하고, 행동대장 곽모(42)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도박에 가담한 중국동포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마작 도박장인 일명 '휴게실' 업주와 연계해 중국 동포들에게 도박 자금인 일명 '꽁지돈'을 고리로 빌려주면서 이득을 챙겨왔다. 경찰은 대림동의 대형 휴게실 두 곳을 잠입해 현금 720만 원과 도박용 칩 천여 개를 압수했다.

중국 동포 밀집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00휴게실'이라는 상호의 건물은 대부분이 불법 마작 도박장이며, 대림동 일대에만 40여 개의 휴게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휴게실에 온 중국 동포들에게 연 289-579%의 고이율로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갚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폭력배들이 최근 1년 사이에 중국 동포 38명에게 협박해 갈취한 돈은 1억 5천만 원 상당에 이른다.

특히 돈을 갚지 못한 중국 동포들이 협박에 시달리다 못해 또 다른 범죄에 가담하면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폭력배의 협박에 시달리던 중국 동포들이 돈을 갚기 위해 보이스피싱(전화사기) 범죄에 가담하는 등 2차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피해자 이모(46) 씨는 흑룡강파 두목 남 씨에게 1천만 원을 빌렸다 수차례 협박을 당한 뒤에 보이스피싱 사기의 현금 인출책으로 활동하다 최근에 전남 목포에서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은 중국 동포 거주지역에 이처럼 조직성 폭력배들이 만들어지면서 도박이나 사기 등으로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이들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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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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