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故 심성민 씨

2007-08-03 アップロード · 2,215 視聴

아프간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돼 살해된 고 심성민 씨의 시신이 오늘(2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심 씨의 시신은 미리 마련된 구급차에 실려 빈소가 마련된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향했다.

빈소에서 심 씨의 시신을 기다리고 있는 심 씨의 아버지와 누나 등 유족들은 다시 한 번 심 씨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슬픔에 잠긴 표정이다.

심 씨의 영결식은 4일 11시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시신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서울대병원에 기증된다.

한편, 피랍자 가족들은 이곳 분당 피랍자 가족 사무실을 방문한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라 하루 종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오후 4시쯤 외교부 김호영 2차관이 이곳을 방문해 가족들의 아프간행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 차관은 "탈레반은 위험한 집단이다.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는 가족들의 아프간행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차성민 가족대표는 "안전 상의 문제 때문에 정부가 아프간 행을 반대한다면 정부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행에 대해서는 정부 입장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방문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앞선 오후 1시 30분쯤에는 아시다 페레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가족들을 방문해 "인내를 가지고 강해져야 한다"고 격려했다.

아시다 대사는 특히 "스리랑카인들은 쓰나미 때 한국의 도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석방 협상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CBS사회부 심훈 기자 simhu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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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
2007.08.03 07:07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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