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에 뜬 장미란, '고공 시구 쯤이야...'

2007-10-18 アップロード · 21,669 視聴


'피오나공주' 장미란(24·고양시청)이 역기 대신 농구공을 들었다. 여자 역도 최중량급(75kg이상급) 세계 최강자인 115kg의 거구 장미란이 던진 농구공은 울산 동천체육관 천장에 닿을 듯 했다.

장미란이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2007~2008 SK텔레콤 T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대구 오리온스의 공식 개막전에 초대돼 6개월간의 대장정을 알리는 시구를 했다.

진분홍 티셔츠에 청바지를 받쳐 입은 캐주얼한 모습에 립글로스를 살짝 바르고 나타난 장미란은 모비스에서 특별히 마련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상의를 입고 사뿐사뿐 코트로 걸어나왔다.

"유니폼이 안맞을까봐 걱정스럽다"던 장미란은 우려와는 달리 맞춤 제작한 듯 딱 맞는 유니폼을 입고서는 모비스 홈팬들의 환호에 쑥스럽게 웃어보였고, 케빈 오웬스(모비스)와 로버트 브래넌(오리온스) 사이에서 농구공을 살짝 위로 던졌다.

힘을 실지 않은 공이었지만, 공은 천장을 향해 쭉 뻗어 올라갔고 팬들의 놀라움 섞인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가뿐하게 '고공 시구'를 선보인 장미란은 KBL 김영수 총재로부터 시구패를 전달 받고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함박웃음으로 답했다.

제88회 광주 전국체전 출전 직후 일본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다는 장미란은 이날 오후 일본에서 귀국해 다소 피곤한 기색이었다. 때문에 시구 후 곧바로 경기장을 떠날 계획이었으나 이날 장미란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동생 장유성군(원주공고 3)이 열렬한 농구팬인 관계로 1층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한편 장미란은 지난달 태국 치앙마이에서 벌어진 2007 세계역도선수권에서 여자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 14일 끝난 전국체전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울산=CBS체육부 박지은 기자 nocutsports@cbs.co.kr

원문기사보기>>http://www.cbs.co.kr/Nocut/Show.asp?IDX=645674

tag·농구장에,장미란,고공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스포츠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45

공유하기
최연성 시구
9年前 · 9,077 視聴

02:15

공유하기
삼바의 여인들
9年前 · 736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