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열린 영화연기대상 결국 파행

2007-10-19 アップロード · 634 視聴

경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이 생중계 취소와 수상자들의 대거 불참으로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말았다.

예정보다 늦은 19일 6시부터 열린 대회 시상식장에는 15개 부문 17명의 수상자 가운데 감독상의 김지훈 씨와 한국을 빛낸 영화배우상의 김윤진 씨 등 6개 부문 수상자만 참가했다.

또 수상자가 대거 불참할 경우 생중계를 취소하겠다고 대회 주최 측과 방송사 사이에 사전 약속을 맺었기 때문에 주최측은 시상식 전날일 18일 긴급공지로 예정돼 있던 생중계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수상자들의 대거불참과 생중계 취소 소식을 모른채 시상식장을 찾은 일부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대회 주최 측 역시 당혹해하기에는 마찬가지였다.

김갑의 집행위원장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나쁜 결과를 낳아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이번 대회의 수상자 섭외 과정에서 매니지먼트사의 조직적인 보이콧 분위기를 감지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번대회의 파행은 이미 예견됐다는 지적이다.

인터넷 국민 투표라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수상자 선정이 진행됐지만 일부 팬들의 소나기 투표 논란 등 작품성과 공정성 시비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2-3주간의 짧은 섭외 기간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공신력을 얻고 있는 많은 시상식들조차도 매년 대회 운영과 섭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의 준비는 너무나 안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관련 행사와 시상식을 유치해왔지만 오히려 졸속 진행과 채산성 문제에 시달려 온 가운데 과연 경북도가 내년부터는 시상식을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CBS 정상훈 기자 hu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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