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BBK,美 법원서 김경준 단독 사기 입증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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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완기자의 뉴스레이다-박영선의원 전화인터뷰]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650152

박영선 "BBK, 美 법원서 김경준 단독 사기 입증안됐다"
(대담 - 박영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대통합민주신당 박영선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 김규완 / 진행
방금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말씀하신 거 잠시 들으셨죠?
◆ 박영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 김규완
마프 펀드에 대해서 연결고리가 너무 취약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명박 후보와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죠.
◆ 박영선
연결고리가 취약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연결고리는 이명박 후보 측이 미국에 써낸 소장 그대로입니다. 더군다나 이 소장에 보면요, LK이뱅크라는 것이 등장을 하지 않습니까? LK이뱅크는 이명박 후보가 최대주주이고, 이사회의 의사결정권 쥐고 있습니다. 그것이 정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명박 후보가 의사 결정권을 쥐고 있도록요. 그런데 LK이뱅크가 마프에 주식과 전환사채를 사도록 투자를 하는 것을 이사회 의결을 거쳤다고 이명박 후보 측이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다시 말하면 연결고리가 왜 불투명한지를 한나라당에서 설명해야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게 어디 다른 데에서 자료를 뽑은 것도 아니고, 이명박 후보 측이 스스로 미국에 낸 소장에서 밝히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 소장을 보면요. 소장이 여러 차례 변경이 됩니다. 왜 소장이 변경이 되냐하면, 미국 법원에서 김경준을 사기 행각으로 보기에는 증거가 너무 불충분하니까 다시 써오라고, 소장을 변경해서 내라고 그래요. 처음엔 이명박 측에서 이것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미국 법원에서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 왜 김경준이 사기행각을 벌였느냐라고 자꾸 재차 요구를 하니까 이것을 결국 써낸 겁니다. 이것을 써낸 과정에서 결국 이명박 후보가 스스로 여기 관련된 것을 고백하시게 된 것이죠.

◇ 김규완
그러니까 주가 조작에 동원된 자금인 마프 투자가 처음부터 이명박 후보가 다 파악해서 이뤄졌단 말씀이군요?
◆ 박영선
이사회의 의결을 거쳤다고 돼 있거든요. 그러면 이사회 의결권 결정권자가 누구냐, 정관에 보면 이명박 후보로 돼 있거든요.

◇ 김규완
한나라당은 국내 검찰 조사에서 마프가 김경준 씨 단독으로 운영됐다는 점이 확인됐고, 이명박 후보는 김경준의 권유로 투자했다가 원금 한 푼 못 받은 피해자일 뿐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건가요?
◆ 박영선
우리나라 검찰조사 기록은 공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제가 검찰조사가 어디까지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과는 달리요. 미국에서는 법원에 모든 기록이 다 공개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한 가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미국 재판에서 이명박 후보 측이 모두 졌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김경준 씨가 단독으로 이런 사기 행각을 했다는 것을 입증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진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굉장히 유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규완
한나라당은 검찰 뿐만 아니라 국내 금감원 조사에서도 이미 다 무혐의로 다 밝혀진 내용이니까 더 이상 나올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 박영선
그것은 한나라당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 김규완
어떻게 거짓말을 한다는 거죠?
◆ 박영선
사건자체가 다릅니다. BBK에 투자를 했던 심텍이란 회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심텍이라는 회사가 이명박 후보에게 투자금을 돌려달라면서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걸고, 사기 혐의로 고소를 했던 사건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당시 검사가 주도를 해서 조사를 하다가 이명박 후보 측에서 심텍에게 투자금을 돌려주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합의를 했기 때문에 이 사건이 종결이 된 것이죠. 그렇게 끝난 것을 가지고 한나라당에서는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 데요, 무혐의 판정을 받은 사건은 이것하고 다른 것이고요. 여기서 한 가지 또 주목을 할 사안이 법원이 심텍에서 이명박 후보의 재산을 가압류를 하려고 하자, 이명박 후보가 BBK하고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증명을 하라고 심텍에게 요구를 하는 그런 과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해결이 되었거든요. 이 사건이 해결이 됐다는 것은 심텍이라는 회사가 뭔가를 증명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부분도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규완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방금 전에도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박영선 의원이 증거를 갖고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 박영선
증거라는 게요. 미국 법원에 제출된 자료들이거든요. 그런데 그것 이상의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으며. 한나라당은 처음에 이 자료의 유출 경위가 의심스럽다, 검찰에 고소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미국 법원은 우리 나라 제도와 다르게 누구나 이 자료를 다 구해서 볼 수 있습니다. 다 공개가 됩니다. 재판자료 등 모든 것이 공개가 되는 데요. 서로가 서로의 어떤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이뤄졌던 검찰 수사 자료의 일부가 미국법원에 첨부돼서 들어가 있고요 현재. 또 우리나라 검찰이 김경준 씨 송환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미국에서도 왜 이 사람을 송환을 하는지 이유서를 첨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나라 검찰이 김경준을 왜 송환해야 하는지 이유서가 미국 법원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자료가 지금 공개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자료가 미국 법원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이런 아이러니컬한 상황이기 때문에요.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라, 이런 이야기는 너무 우물한 개구리식 발상입니다.

◇ 김규완
그리고 또 자신 있으면 국회 안에서 주장하지 말고 국회 바깥에 나와서 얘기하라는...
◆ 박영선
아니, 지금 현재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데요. 국정감사장에서 이야기를 해야지, 어디 가서 이야기를 합니까.

◇ 김규완
공간적 문제를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고 국회 바깥에 나와서...
◆ 박영선
바깥에 나가서, 제가 어디 가서 얘기를 하나요? 길거리에서 이야기 하나요?

◇ 김규완
알겠습니다. 그 정도로 하지요. 이명박 후보 미국 측 대리인이 연장 신청을 취소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김경준 씨 귀국이 빨라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언제쯤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 박영선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미국 법원의 판단에 의한 것이고요. 제가 김경준 씨라는 사람이 언제 들어올지 그런 것을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법원에서 절차에 따라 진행되겠죠.

◇ 김규완
한나라당에서는 김경준 씨 귀국 배후에 정동영 후보가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 박영선
정말로 허위사실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거기에 대해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데요.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 증거를 밝혀야죠.

◇ 김규완
정두언 의원이 곧 밝히겠다고 이 방송에 나와서...
◆ 박영선
증거를 그러면 밝혀야죠. 그래서 저희 당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가 한두 번도 아니고요. 굉장히 오래 전부터 여러 차례 반복이 됐거든요. 그래서 제가 고소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규완
한나라당 측에서는 김경준 씨가 제 2의 김대업이 될 것이다, 신당에서 김대업으로 효과를 봤기 때문에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정치적으로 악용할 것이라고 주장하는데요?
◆ 박영선
그것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한나라당이 만들어낸 이야기죠. 한나라당 측에서는 3년 동안 귀국하지 않던 사람이 어떻게 지금 와서 귀국하냐고 얘기를 하는데요. 미국의 재판과정을 보면요. 그동안 이명박 후보 측에서 이 재판과 관련해 즉각 즉각 대응을 안 하다가 3년 이라는 시간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김경준 씨가 귀국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계속 연기신청을 하지 않습니까? 귀국하지 못 하도록. 귀국하지 못하도록 계속 연기 신청을 하면서 이명박 후보는 빨리 들어오라고 합니다. 이중적인 처사고요. 둘 중에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죠. 한 번 사람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그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거짓말이 또 거짓말을 낳지 않습니까. 지금 상황이 그렇다고 저는 봅니다.

◇ 김규완
대통합민주신당 측의 정봉주 의원이 금감원에 이명박 후보 비호 세력이 있어서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이라고 말했는데요. 비호 세력이 있기는 있습니까?
◆ 박영선
금감원이 자료제출에 비협조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국정감사를 앞두고 모든 자료를 다 제출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금감원이 자료 제출을 제때에 한 적도 없고요.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금감원 조사를 보면, 금감원 조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를 알 수가 있고. 또 금감원이 그 당시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 지나치게 호의를 베푸는 구석들이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봉주 의원이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김규완
금감원이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이라고 했는데, 금감원으로서는 자료 제출 안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 박영선
그렇지 않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요. 국정감사뿐만 아니라 상임위에서 국회의원이 요구한 자료는 그 자료를 다 제출하게 돼 있고요. 아마도 이것이 금감원의 조사과정에서 이 조사가 부실했느냐, 제대로 됐느냐의 이슈로 옮아 갈 수 있기 때문에, 금감원에서 굉장히 조심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 생각됩니다.

◇ 김규완
끝으로 다른 얘기 좀 물어보겠습니다. 박영선 의원께서는 정동영 후보 캠프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십니까?
◆ 박영선
현재는 지원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김규완
그렇군요.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20%를 확실하게 못 넘고 있는데요, 언제쯤 넘을까요?
◆ 박영선
어제 처음으로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 YTN 여론조사에서 20%를 넘어 섰지요.

◇ 김규완
그래도 아직 안정적으로 넘었다고 하기엔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 박영선
앞으로 조금 시간이 지나면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김규완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CBS뉴스레이다)을 밝혀주세요.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촬영/편집 : 노컷TV 채승옥PD
정리 및 문의 :심연주 작가 (02-2650-7345)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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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 아부지
2007.12.08 09:20共感(0)  |  お届け
조상 볼 낯이 없구나. 에라이 썩을넘!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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